지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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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드라이브 IQ TPEG의 가치는...지름기 2008. 2. 2. 18:13
제가 모바일 관련프로그램을 한지가 7년정도 되었네요. 일이 일이니 만큼 다른 사람보다 내비게이션 이란것을 먼저 접해봤습니다. PDA 탑재형 이였던 아이나비 2.0을 모 대기업에 리베이트(!!!)로 납품을 하면서 처음 접해본게 인연 이였습니다. 당시엔 내비가 가르처 주는 길로 가면... 터널위의 유턴, 고가 아래의 좌회전, 고속도로 출구에서 두세개씩 겹친 출구 같은건 무리였지요.그래도 휴대용 기기로 내 위치를 파악하고 길을 알 수 있다는 것은 상당히 충격적 이였습니다. 독도법에 능하고 방향 감각이 있는 사람만이 지도에 의지 해 모르는 길을 찾아가는 시대가 끝낫다는 생각이 들었으니까요. 오늘의 지름은 파인디지탈의 파인드라이브 IQ 모델 입니다. 7"의 DMB, TPEG 내장형의 4GB 모델로 파인의 자체맵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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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랜더 ULTRON 40mm F2 SL II 사용기지름기 2008. 1. 6. 23:24
제가쓰는 DSLR인 니콘 D40은 작은 크기와 가벼운 무개, 그에비해 화이트 밸런스도 잘 맞고 고감도 저 노이즈에 사용하기 쉬운 인터페이스로 모든 DSLR중가장 싸고 최고로 작고 가벼운 모델 이면서도 결과물 만큼은 다른 고가의 DSLR에 처지지 않는 니콘의 효자상품 입니다. 다 좋은데 약점이 몇가지 있지요. 그 중에서도 제일 치명적인 것은 바디 내 모터 부재로 기존 AF 렌즈는 수동으로 촛점을 맞춰 줘야 한다는 것 입니다. 이번에 지른것은 보이글랜더 울트론 40mm F2.0 SL2 렌즈 입니다. 그동안 35.2를 주력으로 써 오다가 이번에 새로 구입하게 된 렌즈 입니다. 정확히는 작년 11월에 지른거네요. 억불 카메라의 예약 행사로 38만원에 구입 했습니다만 그 후 환율 문재로 42만원으로 올라 버렸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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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라면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 보면?지름기 2007. 12. 31. 04:16
최근엔 뜸 했지만 사실 먹는것 만큼 요리하는 것도 좋아합니다. 일반적인 가정식부터 시작하여 몇가지 비장의 특식도 가능 하지만 스파케티 만큼은 왼만한 프로 만큼 할 자신이 있을 정도니까요. 하지만 삶이 각박해 지고나서 제일 먼저 접은 취미가 사실 요리인거 같네요. 그 각박해 진게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나서라는게 참 서글프지만... 요즘엔 한도를 넘을거 같아 현실도피성 으로 한번 다시 잡아 봤습니다. 오늘의 지름 & 도전 과제는 소유라멘~ 직접 국물은 내는게 무리지만 수입상을 통해 재료가 다 들어오니 쉽게 만들수도 있다는 장점! 일본 라면이 국내에 들어온 초기부터 먹어 왔습니다. 10년도 넘은거 같네요. 신촌 현대백화점 뒤에 모 라면집의 짜슈라면이나 야끼도리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당시 돈으로 7000원 이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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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M5 간단 시승기 ( 윈스톰과 비교 )지름기 2007. 12. 16. 15:05
저희형이 일을 주로 외국에서 하는 바람에 국내에 있을때는 제 차를 빌려 많이 탔었습니다. 제 차인 클릭 VGT는 고연비와 수동 미션에 중량대 출력비가 엄청나다는 장점... 보다는 작고 좁고 상대적으로 딱딱한 서스에 썰렁한 실내 때문에 가족용이나 손님을 태우기에는 솔직히 부적합 한 차 였지요. 최근 국내에서 일을 많이 하게 된 형이 바이어를 태워도 부끄럽지 않을 차를 찾게 되면서 당연히 새로운 차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아! 아직 계약도 안 했습니다만^^;; 이번에 구입시 고려하는 점은 현금 2500만원 으로 월 할부 25만원에 + 알파로 끌 수 있으며 유지비가 적게들고 뒷좌석에 손님을 모실수 있는 차 였습니다. 대상에 오른차는 다음 세가지 입니다. RSM의 QM5, GM대우의 윈스톰, Ford의 토러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