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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구경을 갔다 왔습니다.
    사진관 2012. 4. 18. 22:44

    올해는 꽃구경을 갔다 왔습니다. 차 엔진 날려먹은걸 시작으로 줄줄이 터지는 멘붕사태에 그래도 꽃이라도 보고오니 속이라도 좀 풀리네요. 물론 갔다오고 나서 연이은 사건사고에-_-;;;

     

    D5000과 탐론 17-50의 조합인데... 심히 아쉬운 조합 이네요. 5000이 90과 센서와 이미지 프로세서가 같다 들었는데 90보다 고감도에서 채도가 더 안좋은 느낌 이네요. 물론 동영상이나 고감도 노이즈는 여전히 깡패. 그런데 탐론도 약간 색감이 약하다는 느낌? 시그마의 살짝 노란기는 없지만 부드러운 색감이라 좀 진한 색감을 좋아하는 저에게 5000+17-50 조함은 좀 아쉬운 조합 입니다. 원래 7000+16-85로 가고 싶었는데 그노무 횬다이의 농간에TT

     

    머 하여간 사진 올립니다.

     

     

     

     

     

     

     

     

     

     

     

     

     

     

     

     

     

     

     

     

     

     

     

     

    자동차는 배기량이 깡패라면 카메라는 판형이 깡패고 렌즈는 조리개가 깡패라는^^;;; 개인적으로 제일 좋았던 조합은 D90+16-85, D40+보익40.2, D80+35.2 순 이였습니다. 이번엔 D5000+탐론17-50 이였는데 고정조리개 이고 리퍼를 사서 가격도 싸고 최소촛점거리도 괜찮았지만 역시 16-85나 35.2 같은 진득한 느낌은 좀 부족하네요. 지금 목표는 D7000+16-85 + 70-300 + 35.2 조합인데 몇년이 걸릴지 모르겠습니다.

     

    이번 꽃놀이 갔다온건 나중에 시간되면 다시한번 올릴께요. 윤중로가 이번 주말 절정이라는데 꼭 윤중로가 아니더라도 이쁘게 핀 거리 많으니 잠깐이나마 꽃을 보며 귀찮은 일 털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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