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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파케티 볼로네즈 일명 미트소스 또는 라구.
    집밥 너선생 2019. 3. 2. 22:27

    여기 올리는 레시피는 해외출장 가서 밥해먹는 제가 나중에 스스로 참조 하려고 올리는 레시피 입니다. 분량이나 맛 등은 주관적인 거니 너무 믿지 마시고 이런게 있다~ 정도로만 이해 해 주세요.


    동생의 어렷을때 추억 중 에는 제가 만들어 준 고기 듬뿍 들어 간 미트소스 스파케티가 들어 가 있었다네요. 요리를 다시 하고나서 안 해 본 것이 미트소스 인데... 뭐, 이번기회에 다시 잡아 봤습니다. 그당시 에는 요리책이나 알바하던 곳의 이탈리안 쉐프님에게 조금 배워서 했던 것 인데 이제와서 보니 제법 잘 만든거 였네요. 따라한 레시피는 언제나 처럼 유투브의 이탈리아 쉐프님의 전통 레시피 입니다. 사정에 맞게 조금만 어레인지.


     

    팁을 정리 하자면...

    베이컨으로 기본 향을 냄

    기름은 올리브오일+버터로. 이탈리아에는 두개를 섞어 마가린 형태로 파는 모양.

    채소를 먼저. 그 뒤에 고기 추가. 둘 다 수분이 날아가고 기름이 보일때 까지.

    토마토 페이스트를 사용할것. 토마토 홀을 쓰고 생 토마토는 안됨!

    약불에서 한시간 정도 푹~

     

    [ 토마토 베이스로 긴 시간 조리하는게 포인트 ]

     

     

     

    볼로네즈 (미트소스) 스파케티

     

    재료 : 양파한개, 당근 반개, 샐러리 두줄기(잎 포함), 소고기 간거 200g ( 돼지고기 있으면 소고기와 동량으로 준비), 베이컨 세줄, 레드와인 한컵( 없어서TT ), 토마토 페이스트 두큰술, 토마토 홀 한캔, 파슬리, 마늘, 월계수잎, 치킨스톡, 올리브오일, 버터, 소금

     

    1. 양파, 당근, 샐러리를 잘게 썸. 샐러리는 잎 까지 넣으면 좋고 동일한 양 으로.

     - 양은 채소1.5,소고기1,돼지고기1 비율이 적당한듯

     - 사진엔 고기 대 채소가 1:1 정도 인데 이건 이거대로 굿.

     

    2. 낮은 온도에서 올리브오일과 버터를 녹임

     - 은근 기름이 있는게 부드러운 맛을 냄

     

    3. 베이컨을 볶아서 향을 냄

     - 국산 시판 베이컨은 좀 약하니 코스트코 같이 기름 많이 나오는 스타일을 추천

     - 판체타를 넣으라고 하는데 짭짤하고 건조 베이컨이라 돼지 향이 강하니 취향것. 거기에 비싸고...

     

    4. 베이컨이 익으면 채소를 넣고 잘 볶아줌

     - 푹~~~ 까지는 아니더라도 잘 익어 투명 해 질 때까지.

     - 우리 이탈리아 쉐프님은 수분이 다 날아갈 때 까지 볶아주심.

     - 제이미 올리버는 10분 이라고 함.

     

    5. 고기를 넣고 수분이 다 날아갈 때 까지 볶아줌

     - 볶기 시작하면 고기에서 물이 나오는데 정상.

     - 수분이 날라가면 오케이. 제이미 올리버는 이것도 10분이라 함

     

    6. 와인투하! 없어서 못넣음TT

     - 포도쥬스에 알콜 섞은듯한 저급와인은 차라리 넣지 마세요!!! 요리 망처요!

     

    7. 토마토페이스트, 토마토홀, 스톡, 향신료를 넣음

     - 토마토페이스트+홀 이 최고의 조합이지만 없으면 토마토 퓨레나 홀등 좀 묽은거로 해도 좋음

     - 스톡은 넣기를 추천. 향신료는 파슬리, 월계수잎, 오레가노, 로즈마리 등을 넣지만 샐러리 잎도 훌륭함.

     - 이도저도 다 없다!!!! 그냥 시판 파스타 소스+케찹으로도 가능.

     

    8. 끓기 시작하면 간을 맞춘 후 불을 약불로 줄이고 한시간 정도 뚜껑 덮고 끓임

     - 의외로 맛의 변화가 극적임.

     - 너무 길다고? 쉐프에 따라 두시간 끓이라고 함

     

    9. 파스타를 삶은 후 그 위에 올리던 볶던 하고 치즈 갈아 올리면 끝!

     

     

    [ 채소부터 먼저 익히기 시작해서 고기를 넣고 수분을 날림. ]

     

    [ 토마토페이스트+홀 조합도 좋은데 토마토퓨레나 안되면 시판 파스타 소스도 오케이. ]

     

    [ 한시간후 결과물. 오래 졸이니 맛이 더 어울어짐. 인류 최초의 조미료는? 지방! ]

     

     

     

    [ 파스타에 소스 올리고 치즈 갈아 올리면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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