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라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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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혼자갔다! 너구리씨 히로시마 여행기( 첫날 오카야마 - 히로시마 시내 )여행기 2007. 4. 7. 01:20
일본 하면 생각 나는것이 무엇이 있을까요? 벚꽃, 생선초밥, 기모노 여러가지 있겠네요. 그럼 여행자로서의 일본은? 각자 여러가지 생각 하실거 같습니다. 저한테 일본 하면 생각나는게 교토의 절, 각 지방 영주의 성, 그리고 아기자기한 정원이 생각 납니다. 교토의 기요미즈데라도 가 봤고 오사카성 천수각에서 무릎 빠지도록 걸어도 봤으니 이젠 정원을 가야 겠군요. 오카야마에 있는 고라쿠엔은 일본 3대 정원중 하나로 꼽힙니다. 젠 스타일, 작고 아기자기함으로 대표되는 다른 정원들과 달리 고라쿠엔은 규모가 제법 됩니다. 오카야마 성 부지보다 크네요. 히로시마행 첫날부터 비싼 차비 들여 가면서 오카야마로 간 이유가 고라쿠엔을 보고 싶어서 였습니다. 오카야마성의 개관 시간이 4시 반까지, 고라쿠엔은 5시 까지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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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혼자갔다! 너구리씨 히로시마 여행기( 첫날 히로시마 공항 - 구라시키 )여행기 2007. 4. 6. 00:08
이제 세번째 해외여행, 그나마 일본은 두번째 해외여행 인데 어느새 인가 주변 사람들 에게 일본 전문가 내지는 일본여행 전문가가 되어버렸습니다. 솔직히 많이 쑥스럽네요. 일본어도 제대로 못 하고 일본도 잘 알지 못 하는데 이거저거 물어 보는 분들이 많습니다. 사실 여행을 준비하면서, 실제로 가서 경험하면서 여러가지 배우는게 많았습니다. 이번 히로시마 여행도 어떻게 보면 아무생각 없이 가기로 결정 한 것 인데 실제 갔다 와 보니 제가 갔다 온 여행중에 손 꼽히는 여행이 될 것 같습니다. 두번째 가는 일본 여행이라고 이번엔 준비도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날씨가 안 도와 주네요. 제가 가는 여행 기간동안 히로시마는 계속 비가 온다는 예보가 떳습니다. 더군다나 벚꽃 개화일도 제가 처음 여행을 계획했을때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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