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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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가와현의 우동집중 난이도 No.1 야마나카(山內)우동의 진짜 사누키우동여행기 2011. 10. 23. 02:12
지난번에 제가 갔다온 여행에서 몇가지 목표가 있었습니다. 먹는거로 한정을 해 보자면 일본의 패밀리 레스토랑에 가서 드링크바 주문하기( 실패TT ), 나가사키 가서 나가사키 짬뽕 먹기( 실패TT ), 사세보 가서 사세보 버거 먹기( 실패TT ), 가고시마 가서 쿠로부다 샤브샤브 먹기( 비스무리 했지만 실패TT ) 등등!!! 연전연패!!! 그런데 지난번 여행의 먹는 목표 중 제법 난이도 있으면서 성공한 것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우동먹기 입니다. 그럼 야마나카 우동에 가기 전에 카가와의 우동 이야기를 좀 해 보겠습니다. 원래 처음에 갈 때는 우동택시를 탈 생각 이였습니다. 카가와- 다카마츠의 우동택시 라면 일본 전국적 으로도 유명합니다. 일정한 금액을 지불 하면 택시가 유명 우동집을 돌며 우동에 대한 설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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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베의 스테이크 하우스 아오야마식량창고/일본 2010. 10. 6. 15:36
일본에 가면 먹을 재미를 빼 놓을 수 없습니다. 단순 비교는 곤란하지만 유명한 미슐랭 가이드의 일본판에 평점을 받은 집 들이 많다는 것은 객관적인 평가 에서도 일본의 음식들이 좋은 평을 듣고 있다는 뜻 이니까요. 이번에 갔다 온 곳은 고베의 스테이크 하우스 아오야마 입니다. 고베의 소고기 라고 하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맛 이니 고베에 가면 소고기 정도는 한번 먹어 보는게 좋지요. 그런데 가격이 만만치 않지요? 세계적 명품 브랜드 이자 오죽하면 LA Lakers의 슈퍼 에이스, 코비 브라이언트(Kobe Bryant)의 이름이 고베 소괴 에서 왔다고 할 정도니까요.( 농담이 아닙니다!!! ) 이런 소고기를 맛있게 먹는 방법이라면 스키야키나 육사시미도 있지만 그래도 역시 스테이크가 정도 랄까요^^;; 아오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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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도쿄에서 먹은겄들...식량창고/일본 2010. 4. 23. 18:32
여행을 가는 목적중 하나는 역시 먹는것 이죠^^ 음식 이란것이 단순히 먹고 배 채우는 것 뿐만이 아니라 그 나라의 문화나 자연환경, 역사까지도 포함된 삶의 종합 예술 이니까요. 그 나라 음식을 먹어 봄 으로서 그 나라를 느낄 수 있다고 할까요? 물론 요즘 서울에도 여러가지 나라의 다양한 음식점 들이 들어 와 있지만 역시 본토에 가서 먹는 것 하고는 또 틀리지요. 그리고 일본이라면 일식 뿐 아니라 다른나라 음식들도 본격적으로 하는 곳이 많이 있습니다. 최근 출시된 미슐랭 가이드 일본판에 점수를 받은 양식 레스토랑의 수가 파리보다 많다고 합니다. 물론 논란의 여지가 있는 것 이긴 하지만 그만큼 일본, 특히 도쿄의 레스토랑들이 세계적 수준이라는 증거기도 하겠지요. 그럼 이번에 갔다 온 도쿄 여행에서 먹었던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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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부쿠로 최고의 라면 무데키야와 에노시마 라면하레루야식량창고/일본 2010. 4. 11. 02:47
일본의 맛 이란게 여러가지가 있지요? 직접 일본을 가서 먹어봐도 좋지만 요즘 우리나라에도 꽤나 잘 하는 집이 여럿 들어 와 있습니다. 이전한거 같다는데 홍대 노사이드의 히로시마 야키의 경우 본토의 히로시마 야키에 버금가는 맛을 자랑 했지요. 가게 분위기가 까칠한게 엄청난 흠 이였지만요^^ 미타니아도 서울에서 일본음식이 그리울때 잘 가고 최근 질이 떨어진듯 하지만 분당의 야마다야도 꽤 마음에 듭니다. 거기에 초밥의 경우는 스시효나 남가 같은경우는 일본과 비교해도 될 맛과 멋이 있으며 기꾸도 나름의 장점을 잘 살려 경쟁이 된다고 생각 할 정도 였습니다. 어떻게 아냐고요? 둘 다 가서 먹어보고 비교 한 결과니까요^^;;;; 그런데 제가 일본을 대표하는 음식 이면서 잘 안 먹고 돌아다닌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