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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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 어디로 보러 가야 할까... 아부다비 생활 팁여행기 2017. 5. 30. 15:22
갑자기 아부다비 출장을 가기 시작하면서 아차! 싶었습니다. 원래 준비? 계획 중 이긴 했는데 정말 갑자기 출발일이 정해 저서 갑자기 가게 되었거든요. 먼저 가 계셧던 분들은 생활력이 떨어지는 분들이라 아무 도움도 안 되었고 거기에 그 나라 특성이 있는데 그런걸 설명 해 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고... 50도 가까이 올라가는 더위와 이슬람교 라는 우리가 모르는 사회제도를 가진 나라에서도 먹고 살아야 하지요? 제가 시간과 돈을 들여가며 얻은 정보아닌 정보 몇가지 공유 해 볼까 합니다. 사실 반쯤 취미 였지요. 주말에 장 보고 밥해먹고 사는게요. 1. 마트는 까르푸로 까르푸가 세 군데 있습니다. 아!!! 익스프레스 점 말고요. 하나는 시내에서 공항가는 길인 에어포트 로드점 이고 하나는 서쪽 끝 마리나몰 점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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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다비의 상징 그랜드 모스크여행기 2016. 4. 30. 22:58
아랍에미레이트 라고 하는 나라의 상징 이라 하면... 우리가 잘 아는건 사실 두바이 지요. 아니 UAE가 어디냐 물으면 모르시는 분들 많지만 두바이는 다들 아시니까요. 그 두바이보다 돈도 많고 파워가 센게 수도인 아부다비 입니다. 화려한 두바이에 비해 아부다비는 뭔가 사람사는 느낌인 동네 거든요. 요즘엔 영화에도 나오고 테마파크도 짓고 공항도 늘리고 그러고 있지만요. 그런 덜 알려진 아부다비 에도 확실하게 드러나는 상징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셰이크 자이드 그랜드 모스크, 속칭 그랜드 모스크라 불리는 모스크 입니다. 그랜드 모스크는 아부다비 국제공항에서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있습니다. 아부다비를 관광으로 오시는 경우가 적기에 스톱오버로 잠깐 왔다 가기엔 꽤 괜찮은 곳 입니다. 아부다비가 하루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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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을 보고 왔습니다.여행기 2013. 3. 18. 15:34
가끔 그런 이야기를 하지요? 덕중의 덕은 양덕 이라고... 뭔가 작은 스케일로 아기자기하게 만들어 내는 일본과 달리 미국이나 유럽의 매니아 문화는 정말 놀라울 때가 있지요. 스케일이 크고 뭔가 대규모로 하는건 정말 부러울 때가 많습니다. 전쟁놀이 한다면 진짜 움직이는 탱크를 여러대 끌고와 군대 편제 제대로 갖춘 후 기관총이 쏘는 공포탄 앞으로 착검 돌격하는 아이들 이니까요^^ 그런데 일본에서도 가끔 스케일이 큰 일도 하는군요. 바로 오다이바의 건담 입니다. 다이바시티 도쿄 플라자... 이름도 기네요. 도쿄 오다이바의 쇼핑몰 입니다. 가려면 유리카모메 다이바 역 에서 남쪽으로 걷거나 린카이선 텔레콤센터 역 서쪽출구로 나오면 됩니다. 전 숙소가 하마마즈초 쪽이라 유리카모메 히노데 역 에서 다이바 역 까지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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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고쿠의 새로운 철도 패스여행기 2012. 10. 27. 23:22
제 동생이 일본 시고쿠에 유학을 갔다 와서 인지 우리나라에 제일 알려저 있지 않은 일본지역 임에도 저는 꽤나 친숙합니다. 여차여차 두번정도 갓다 왓는데 또 다시 가 보고 싶은 동네입니다. 지역색도 강하고 즐길거리도 좋고요. 그런데 조금 아쉬운거. 교통이 머리가 아픕니다^^ JR 시고쿠 그린패스 라는것이 있는데 국내 여행사에서 판매하는 곳도 없고 잘 알려저 있지도 않지요. 시고쿠 내 에서 교통은 야간버스나 JR 특급을 이용하는데 이것들이 꽤나 비싸고 시간도 걸리거든요. 시간이 줄어들 지는 않지만 이런 시고쿠에서 여행을 하는데 아주 좋은 해결책이 나왔네요. 올 시고쿠 레일 패스. 이번에 새로 발매 되었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