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카치카와 다이이치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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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로운 자연을 즐기는법 홋카이도 여행기 - 도카치카와 다이이치 호텔여행기 2008. 12. 20. 13:29
온천여관 이라고 하면 왠지 좀 멀게 느껴지는 단어 라고 할까요? 애초에 온천 이라는 것을 제가 그리 좋아하지는 않으니까요. 스파라고 해야하나 료칸 이라고 해야하나... 그 중에서도 특히 일본의 온천 이라고 하면 노천온천에 넓은 다다미방, 그리고 호화로운 저녁식사 라고 딱 정의를 할 수 있지요. 정의를 할 수 있다기 보다는 저한테 이미지가 그렇습니다^^ 여행 이틀째 숙소는 도카치카와 다이이치 호텔 입니다. 오비히로 역에서 버스를 타고 30분 정도 걸리는 도카치카와 온천지구에 있는 호텔 입니다. 노선 버스가 호텔 로비앞에 정차해서 편하긴 하지만 한시간에 한대 꼴 이라 버스 시간을 놓치면 저와같이 고생을 조금 하게 되지요. 택시를 타면 요금이 꽤나 나올 거리 입니다. 아니, 온천여관을 간다면서 왼 호텔 이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