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프레소 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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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프레소 에센자 D101 간단하게 빠르게 맛있게...지름기 2011. 7. 10. 10:52
제가 커피 매니아나 뭐 그런건 아니지만 커피와의 인연은 다른 분들보다 길 것 같습니다. 직장생활을 시작한 2000년 무렵에 회사에서 받은 스트레스? 하여간 혈압이 오르면 외근을 빙자해 땡땡이를 칠 때면 당시 막 들어온 스타벅스에 가서 단 케익과 에스프레소 한잔 마시는 것이 몇 안되는 스트레스 해소 였으니까요. 프리랜서를 시작 할 때도 집에서 거대한 모니터에 에어컨 빵빵 틀면서 까페라떼를 마시며 코딩 하는 황당한 꿈을 꾸었을 정도 였습니다. 그나마 다행이지요? 황당한걸 눈치 채기는 해서요.ㅎㅎㅎ 오늘의 지름 품목은 네슬레사의 네스프레소 에센자 D101 레드 입니다. 개봉만 하고 사용안한 중고를 20만원에 집어 왔습니다. 네스프레소 브띠끄나 매장에 가시면 29만원 정도에 판매하는 제품 입니다. 가끔식 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