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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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의 진짜 일본라면집 부탄츄 강추!식량창고/서울 2012. 10. 20. 14:12
회, 초밥을 제외하면 의외로 일본라면이 우리나라에 들어 온 지가 좀 된듯 합니다. 제가 일본라면을 처음 먹어본 것이 신촌에서 90년대 초반 이였거든요. 아직 PC방 이란것도 없을때 말이지요^^ 지금 생각해 보면 인스턴트 국물 이였지만 소유 국물에 풍부한 짜슈와 숙주에 쫄깃한 생면 이 참 인상적 이였습니다. 여기에 두꺼운 파와 같이 구워 낸 닭꼬치 곁들이면 그 집 특유의 레몬 껍질을 넣어 둔 물과 함께 별미였지요. 물론 유명 모 라디오 프로에서 요즘 젊은것들은 라면을 8천원 씩이나 주고 먹는다고 욕 들어 먹었지만요. 그러고 보니 그 집도 나중에는 망가졌지만 당시에는 일본 분들이 하셧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번에 가 본 라면집도 마친가지. 홍대에 얼마전에 개업 한 일본분들의 일본라면집, 부탄츄 입니다. 위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