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모리 서포터즈 모집 이벤트

그동안 제가 일본의 여러곳에 다녀 왔군요. 뭐, 그정도로~~~ 라고 할 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도쿄나 오사카 같은 대도시도 좋았지만 역시 일본 여행의 묘미 중 하나는 좀 더 일본의 지역색을 느낄 수 있는 곳을 찾아가는 것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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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일본을 처음 갔었던 것이 2006년 12월에 갔었던 오사카 였군요. 그 이후 여러곳을 다녀 봤지만 아직까지도 저에게 일본 여행이라 함은 기차로 한시간쯤 가서 계단을 한 100개쯤 올라 나오는 절 에서 떨어지는 낙엽을 보는 것 입니다^^ 막상 실제로 일본을 가면 우리나라와 비슷한 전철로 인파를 헤치며 갔다 오시지요? 오사카, 도쿄, 후쿠오카 라는 3종세트는 막상 그렇지만 개인적 으로는 다른것을 추천 해 드립니다.

저도 응모 했습니다^^ 뭐, 이 포스팅 자체가 사실 응모를 위한 것 이니까요. 하지만 일본이란 나라를 즐기는 또 하나의 좋은 방법입니다. 아오모리 에서 이벤트를 진행 중 이네요. 얼마 전 아키타와 작년 홋카이도 에서도 진행 했었지요? 아오모리의 페이지는 아래와 같습니다.

http://cylog.cyloghomes.net/aomoringo
http://cylog.cyloghomes.net/aomoringo/Posts/view/12053  <- 응모는 여기서 하세요

음... 아오모리라... 저는 아오모리 하면 떠 오르는 것은 먹는것 입니다^^ 네네~~~ 오죽 하겠어요. 여행과 사용기 용으로 만든 제 블로그가 어느순간 먹거리에 점령 되어 있는데TT 아오모리 하면 일단 사과지요? 거기에 츠가루 해엽에서 나오는 해산물들의 향연이~~~ 아오모리현 관광안내 사이트 ( http://apti-kr.net.pref.aomori.jp/index-kr.html )에 가 보시면 여행 정보와 함께 여러가지 맛집 정보들이 나옵니다. 개인적 으로는 성게 비빔밥이 제일 먹고 싶군요^^

[ 아오모리현 주요지역 ]

아오모리 하면 온천이나 눈, 사과에 자연까지... 거기에 도호쿠 지역과 홋카이도 지역의 특색이 다 살아있는 지역색에 다른 지역에서는 볼 수 없는 것들을 느낄 수 있지요. 제가 언제나 이야기 하던 기차로 현 내를 돌아 다니는 것도 좋고 조금 힘 내서 자동차로( 눈이오는 계절엔 조심 하세요~~ )다녀도 좋고요. 제가 아오모리에서 꼭 가 보고 싶은것 중 하나는 바로 츠가루 해엽의 참치어항 입니다. 지금은 철이 아니지만 바다가 험해지는 겨울에 츠가루 해엽에서 벌어지는 참치(혼마구로 지요^^)잡이는 직접 경험하여 보기엔 너무나 위험하지만 그 장소에는 한번쯤 가 보고 싶어 집니다. 가서 먹어보는 것도요^^;;;;

과연 선정 되어서 이번에도 JR을 질리도록 타고 흡족 해 할지... 되면 포스팅 거~ 하게 하겠습니다.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