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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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마디...일.상.다.반.사. 2010. 5. 29. 14:22
제가 이동국을 별로 안 좋아 합니다. K리그에서 득점왕도 했고 EPL이나 분데스리가도 경험 했던 선수이니 만큼 잘 한다는건 인정 합니다만... 황선홍 같이 볼 피딩 이라던가 수비수를 끌고 다니는데 능한가요? 안정환 같이 한방에 게임의 흐름을 바꿔 놓나요? 아님 박지성 같이 게임을 지배할 뿐 아니라 이번 일본전 같이 스스로 골을 만들어 내나요? 위치 선정이 좋고 킥 력이 있다는건 좋지만 주변의 도움이 없이 골을 만드는 능력이 떨어지며 본인에게 맞는 전술이 아닌 곳 에서는 게임을 지배하지 못 하며 동료들의 힘을 끌어내는 능력이 떨어집니다. 미드필더의 강한 압박과 많은 움직임을 통해 기회를 만드는 2002년 이후에 우리나라 대표팀에 정착된 전술에 맞지않는 선수 이지요. 뭐랄까... 사회생활도 좀 했고 이젠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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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마디...일.상.다.반.사. 2010. 5. 6. 23:02
오늘의 한마디.... 나오키님의 블로그에서 불펌 한 문학소녀와 죽고싶은 광대 17화의 한컷 입니다. 이 다음 대사가 압권이지요. (나오키님 잘 보고 있습니다^^ ) 지난 회사에서 관 둘때의 심정 이였습니다. 정말 삼성그룹의 두 계열사 하고 일 해 봤지만 남은건 트라우마 뿐 이랄까요-_-;;; IT에 조만간 복귀 하려고 합니다. 채찍에 패인 우마의 등에 난 상처가 채 낫기전에 다시 비바람이 몰아치는 길바닥에 내 던저 지네요. 일단 MBP 13" 사서 애플 앱스토어 부터 다시 시작 해 볼까 합니다. IT일을 얼마나 더 할수 있을지 모르지만 그나마 아직 몸의 근육이 모두 없어지기 전에 돈 모아서 베니스 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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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영상 기자재전 ( P&I ) 간단 참관기일.상.다.반.사. 2010. 4. 30. 00:45
제가 거의 매년 빠지지 않고 보는 영상 기자재전을 올해도 갔다 왔습니다. 코엑스에서 매년 하고 있으며 사전등록 기간에 등록을 할 경우 무료로 볼 수 있습니다. 올해도 사전등록을 해서 봤습니다. 일이 안 바쁘면 반차내서 평일 오전에 보는데 아무래도 일 때문에 주말에 간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고 보니 재작년엔 토요일에 보고 출근했고 작년엔 보고 있다가 전화받고 회사로 출근 했군요TT 올해는 백수라서 평일에 보고 밥까지 먹었습니다^^ 일단 총평부터. 예년에 비해 규모가 많이 줄었습니다. 재작년 이였던가요? 소니는 부스 내에 스테이지를 둬서 폐션쇼를 방불케 했었고 니콘, 캐논, 삼성 모두 거대한 부스에 많은 사람들을 몰고 왔었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각 메이커 마다 조촐하게 라는 느낌이 들 정도였고 중소 업체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