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노미아신사
-
교토의 숲 아라시야마 (風山)여행기 2009. 8. 31. 01:01
천년의 고도 교토라는 지역의 매력은 참 다양한것 같습니다. 일본 에서도 교토라고 하면 뭔가 특별한 여행지 라는 느낌 인가 봅니다. 물론 우리나라 경주처럼 수학여행 때 마다 의례 가지만... 오랫동안 한 나라의 수도로서 보존되어 온 자연과 문화재 들을 보면서 내심 부럽네요. 교토의 연간 관광객 수가 5천만명에 육박한다고 하니 그 매력에 이끌려 세번이나 끌려 간 제가 이상한 것 만은 아니겟지요? 이번 여름 휴가때 오사카를 갔다 왔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교토를 갔다 왔다고 해야 할까요? 마음의 평화를 좀 얻고 싶어서 절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조용한 곳을 혼자 갔다 왔습니다. 마음의 평화라... 도톤보리 같은데 에서 마음의 평화는 무리겟지요? 숙소가 난바역 바로 옆 이니 애초에 글럿을 지도 모르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