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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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페] 이태원의 이국적 추천 까페 닐스야드식량창고/서울 2010. 9. 6. 23:56
그러고 보니 제가 의외로 까페란 데는 가리지 않고 다니네요. 그럴 일이 있다면 그냥 별다방 이나 투썸 같은델 들어 가니까요. 보통 별다방엔 커피가 필요할때 가서 에스프레소나 화이트초콜렛모카 샷추가, 투썸은 밀크티 + 케익을 주문 하니까요. 이래저래 욕도 많이 듣고 하지만 괜찮은 차나 커피가 있고 디저트가 있으니까요. 투썸의 밀크티 + 케익이 좋긴 한데 주변에 없는게 쫌 아쉽고... 하여간 가서 오래 비빈다고 할까요?ㅎㅎㅎㅎㅎ 수다떨거나 미팅할 때, 시간 죽이고 싶을때 가는 곳 이라는 느낌? 뭔가 맛있는걸 찾아 간다는 기분 보다는 말이지요. 지난 주말 서울 시내를 돌아다니다가 밥도 먹을 겸 시간도 죽일겸... 그것보단 갑자기 비가 쏟아져서 평소 가려고 했던 까페 중 하나인 곳을 가게 되었습니다. 이태원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