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보수 우파를 지처 합니다만^^ 지방 선거는 정책을 보고 판단하는 편 입니다. 이번 선거 만큼은 모 당과 모 정치인 에게 응징 을 가해야 한다고 주장 합니다. 국민과의 소통이야 말로 민주주의의 헛점을 메울 중요한 수단인데 그 소통을 이용 해 먹으려는 모습이 싫어서요. 그런 의미에서 교육감 선거에 특정 정치인을 반대하는 공약만 잔뜩 네 건 철없는 후보나 지역 현안 보다는 중앙당의 정치논리에 젓가락만 올려두는 후보도 절대로 안 뽑이 주렵니다. 얼마전 인천대교 앞에 있는 저희 동네 지역구에서 인천대교공사중지라는 철없는 공약을 네건 후보를 보고 기겁한 적이 있습니다. 주탑이 이미 올라가고 있는 국책사업을 이제와서 반대 하는건 뭐하는 뻘짓인가 싶더군요-_-
넵! 투표 하고 왔습니다. 아니 왜 우리동네 투표소는 산 꼭데기의 고등학교라 사람 이리 힘들게 만들까요. 헉헉헉... 그러고 보니 지난 대선때는 차를 가지고 갔었네요. 주차장이 투표소에 아쥬 가까운 곳이라 그 언덕 안 타서 이리 힘든지 몰랐네요. 그러고 보니 지지난번 때는 투표소가 멀리있는 언덕위의 초교라서 애초에 걸어 갈 생각도 안 했네요.
자, 아직 투표 안 하신분들, 지금도 안 늦었습니다. 얼른 가셔서 한표 투표 하세요. 투표를 안 한 사람은 정당, 정치인, 정부정책에 대하여 입에 담을 자격조차 없습니다. 주어진 권리조차 행사하지 않으면서 무슨 염치로 다른 사람을 욕 하나요. 먼저 자신의 주어진 의사 결정 권한부터 행사 하고 욕 하길 바랍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itistory-photo-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