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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3000 초보자를 위한 모드
    지름기 2009. 9. 27. 22:42
    D3000을 사용한지도 벌써 한달이 되어 가네요. 체험단 행사 이기도 하지만 저의 첫 DSLR 이였던 D40의 후속 기로서 저는 애착이 참 많이 가는 기종 입니다. 작고 가벼우면서 상위기종이 안 부러운 기능들로 제 여행의 최고 동반자 였지요. 여권과 카메라만 있으면 어디던 갈 수 있으리라 생각 하고 있고요.

    D3000의 특징이라면 모터를 빼면서 크기, 무개, 가격을 다이어트 한 점 이지요. 이로인한 장단점 이야말로 D40계열 바디의 특징으로 D3000 으로도 고스란히 이어 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럴 거라면 차라리 D65나 D45나 D40h 같이 부르는게 더 낫겠지요. D3000이 기존 D40계열 바디와 다른점 두가지가 바로 CAM1000 AF모듈과 가이드 모드 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CAM1000 AF 모듈 탑재로 D40계열의 바디를 완성 시키고 가이드 모드, 픽처콘트롤, 이미지 수정 이 세가지로 사용성을 완성 시켰다고 생각 합니다.

    [ 여행의 최고 동반자 D3000 이 외에도 무기가 더 있었으니... ]


    가이드 모드란 무엇인가... 아주 간단하게 정의 내릴 수 있습니다. 바로 화면을 보고 모든 기능을 설정 하는 모드 입니다. 보통들 이야기 하시지요. D40계열 바디들은 다이얼도 하나고 버튼들도 부족해서 사용성이 많이 떨어진다. 아니, 그런데 이게 또 무슨 소리냐고요?

    [ 가이드 모드는 메뉴 다이얼을 가이드에 놓는 것으로 시작. ]


    이건 제가 반쯤 재미로 해본 것 인데... 후면에 있는 버튼 등 조작 가능한 스위치의 갯수를 세어 봤습니다. 아래에 그 샘플인데 니콘의 기함인 D3와 제가 쓰고 있는 D3000을 비교 하여 봤습니다. D3를 보니... 헉 19개소 네요. 물론 세로그립 일체형의 FF 기함과 비교 한다는거 자체가 말도 안 되겠지요. 막상 아래 그림 만들고 보니 D3000도 생각보다 많네요. 빠르고 다양한 조작을 위하여 당연히 이런 조작부가 많은것이 좋지만 이런것이 전혀 필요 없는 사람들이 있지요.

    가이드 모드야 말로 이런 분들을 위해 필요한 기능 입니다. 사자마자 메뉴얼을 정독 하여야 한다는 DSLR 이지만 이제는 상당부분 대중화가 되어 가고 있지요. 저희집만 하더라도 똑딱이가 퇴역 하였습니다. 환갑이 넘으셧지만 국내에 CDP가 나오기도 전에 CDP를 외국에서 들여와 사용하셧던 소위 쌍팔년대의 얼리 어댑터 셧던 저희 어머니 에게는 D3000의 총 17개의 조작 부 조차( 방금 다 세어 봤습니다^^ ) 버거우시지요.

    [ D3와 D3000의 후면 조작부위 갰수 비교. 19:9 입니다. ]


    일단 가이드 모드의 구성을 살펴 보겠습니다. 다이얼을 가이드 모드에 맞추거나 가이드 모드에서 메뉴버튼... 그러니까 LCD 왼쪽의 두번째 버튼을 누르면 아래의 가이드 메뉴 초기 화면이 뜹니다. 메뉴는 촬영, 보기/삭제, 설정 세가지가 나옵니다. 그야말로 간단 하지요? 찍고 싶으면 촬영, 보고 싶으면 보기/삭제 잘 모르는 설정은 제껴 두고요. 가이드 모드를 사용 하려면 필요한 키가 세개 입니다. 왼편의 메뉴키와 오른편의 4방향키와 OK 버튼 뿐. 메뉴키도 가이드 메뉴의 초기메뉴를 호출할 때 사용합니다. 아! 덤으로 메뉴키 아래의 헬프키도 있으면 좋겠군요. 간략 도움말 기능인데 이게 DSLR 에 익숙한 분들 에게도 도움이 되니까요.

    [ 가이드 모드로 다이얼을 돌리거나 가이드 모드에서 메뉴 키를 누르면 됩니다. ]


    그럼 가이드 모드 중 기본모드를 한번 사용 해 보겠습니다. 일단 가이드 메뉴에서 촬영을 선택하면 아래의 메뉴가 뜹니다. 여기에서 무슨 버튼을 눌러야 하는지도 아래에 나오는군요. 4방향키의 왼쪽 키는 이전메뉴로 돌아가기 이며 오른쪽 키는 선택 입니다. OK키도 물론 선택 이고요. 이는 모든 가이드 메뉴에서의 공통 입니다.


    기본기능을 선택하면 아래와 같이 나옵니다. 여러가지 설정이 있지요? 아래 두 사진에 있는 8개의 모드를 지원 합니다. 찍고싶은 사진의 환경에 따라 고를 수 있지요. 눈썰미가 조금 좋은 분 이거나 DSLR에 익숙하신 분들 이라면 아하~ 싶으실 겁니다. 바로 상단 다이얼의 프로그램 모드를 고스란히 옮겨 둔 것 입니다.


    제가 가이드 모드를 많은 버튼과 연계 시킨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4방향키와 ok키 만 으로 바디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기능을 살릴 수 있는점, 또한 카메라의 조작에 능하지 못한 사람들에게 좀 더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기회를 제공하는 기능 이라는 것이 가이드 메뉴의 존재 의의라고 해도 되겠습니다.


    그런데 단순히 사용하기 간단하기만 하다면 크게 의미가 없을수도 있지요. 야경 인물을 한번 선택하여 보았습니다. 간단한 도움말이 나오지요? 작은 기능 이지만 이 작은 기능도 크게 도움이 될 만한 사용자 들이 많으니까요. 또한 기타 설정에 들어가면 촬영에 필요한 플래쉬, 셔터설정, AF모드 등 상급자용 설정도 바꿀 수 있습니다.


    저희 어머니가 친구분들과 야유회를 가셧습니다. D3000을 들고요. 삼각대 까지 들고 가셧는데( 그럴리는 없지만^^ ) 어떻게 찍는지 가르처 드려 봤자 버스에 타시는 그 순간 다 까먹으시겠지요. 아니나 다를까 전화가~~~ 다른 바디라면 쪼끔 골치 아프지요? 전에쓰던 바디인 D80만 하더라도 상단의 셔터모드를 바꾸는 버튼을 어떻게 설명 해야 할까요-_-; D3000 이라면 간단하지요.

    상단에 제일 크고 두꺼운 다이얼을 Guide로 돌린 다음에 화면에서 촬영-기본모드-인물 을 들어 간 다음 절대 촬영시작을 누르지 말고 기타설정을 들어가서 릴리즈 모드를 10초설정 셀프타이머로 바꾼 후 촬영시작을 누르세요... 셔터를 누르기 전에 먼저 어떻게 찍을건지 구도 잡고( 이래뵈도 왕년에 롤라이 35를 자동필카처럼 쓰시던 분 이라^^;; ) 셔터를 누른 후 열씸히 뛰어 가시라.

    이로서 한건 해결 이지요?ㅎㅎㅎㅎ


    그럼 고급기능을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고급기능을 들어가 보면 아래와 같이 세가지 모드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배경을 부드럽게 처리, 정지된화상 인물/차량 이렇게 세가지 메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럼 배경을 부드럽게 처리를 한번 선택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메뉴를 선택하면 아래와 같은 안내문이 나옵니다. 이건 가이드 메뉴의 촬영-고급기능 에서 공통적으로 나오는 안내 문구 입니다. 한번 읽어 보도록 하지요. 요점은 말 그대로 배경을 부드럽게 처리 한다... 는 것 인데 이것 또한 알만 하시지요?


    바로 조리개 우선 (A-mode)를 말 합니다. 배경을 부드럽게 해 준다는 것이 아웃포커싱을 이야기 하는 것 이고요. 화면에 뜨듯 헬프키( 왼쪽 버튼 중 위에서 세번째 )를 누르면 자세하게 설명을 해 줍니다. 아에 A라고 아이콘으로 크게 찍어 보여 주네요.ㅎㅎㅎ


    다이얼로 조정하던 조리개를 간단하게 4방향키로 조정할 수 있습니다. 왼쪽에 그래픽도 나와 이해를 더해 주네요. 아에 화면에 모든 정보를 보여 줍니다. F값을 낮추면 배경이 흐리게 처리 된다.. 현재 너무 어둡다... 화면에 필요한 정보가 다 나오네요.


    설정을 마치면 위와같이 나오고 촬영 시작을 누르면 촬영을 할 수 있습니다. 아직도 피사체가 너무 어둡다고 하네요^^;; 흐린날 해 질녁에 찍어서 그런 모양 입니다. 가이드 모드를 쓸 만한 분들이 이러한 내용을 다 이해하기는 어렵겠지만 이정도로 친절하게 화면에 글로 알려 주는건 일반 컴팩트 디카에도 흔치 않은 기능 일 겁니다. 하다못해 전화로 설명을 드리기에도 편할거 같네요.


    그럼 다른 두 모드도 사용 해 보겠습니다. 정지된 화상의 인물/차량 의 차이는 셔터 스피드 차이 입니다. 제가 자세히 설명 할 필요도 없겠네요^^ 셔터 스피드 우선인데 셔속이 1/200이냐 1/1000 이냐의 차이 입니다. 물론 두 모드 다 셔터스피드가 최소와 최대 까지 올라 갑니다. M과 P모드 말고는 가이드 모드에 모두 구현되어 있는 셈이 되네요.


    그런데 고급 기능에서 하나 더 추가된 기능이 있습니다. 촬영 직전에 기타기능 이라고 하나가 더 있지요? 바로 아래 사진과 같이 추가되었습니다. 픽처 컨트롤과 노출,조광보정을 할 수 있습니다. 픽처 컨트롤은 일반/선명하게/모노크롬 세가지만 선택이 가능 합니다. 노출과 조광보정은 쪼끔 의외네요^^ 다음을 선택하면 간단일때와 마찬가지로 플래쉬/셔터/AF 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초보자를 위한 가이드 모드라고 해서 상당히 쉽게 보았는데 제공하는 기능이 만만치가 않네요. 거기에 작게나마 제대로 된 도움말이 나오므로 이것이 어디에 쓰는건지, 어떻게 조정해야 원하는걸 할 수 있는지 까지 보여줍니다. 용어 자체를 아에 모르더라도 조금만 기계에 친숙하다면 하나하나 만저 가면서 D3000에 있는 기능의 대부분을 쓸 수 있게 해 주네요.


    가이드모드 - 촬영 모드의 맨 아래의 타이머 및 리모콘 기능은 뭐에 쓰는걸까 꽤나 궁금했었습니다. 그런데 답이 의외로 간단하게 나오지요?

    저희 어머니 에게 전화가 다시 왔습니다. 환갑 넘으신 분이 삼각대 까지 들고 야유회를 가서 친구 분들에게 카메라를 자랑 한다는 설정이 아직 유효 하고요^^ 네???? 셔터를 누르니 촬영은 안 되고 앞에 빨간 불 하나가 미친듯이 번쩍인다고요?ㅎㅎㅎㅎㅎㅎ
    자자~ 진정 하시고 다시 메뉴키-촬영-타이머 및 리모콘을 선택 하신 후 화면에서 S자를 선택 하시면 다시 처음같이 누르면 찍히게 됩니다. 뭔지 모르시겠으면 화면을 읽어 보시면 되고요.


    그럼 가이드 메뉴의 보기를 둘러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별거는 없지요? 그야말로 촬영한 사진을 보고 지우는 기능이 있으니까요. 그런데 이 중 두가지는 눈여겨 볼 만 합니다. 날짜선택과 슬라이드쇼 보기 메뉴는 상당히 유용하네요. 이게 이번 D3000에 새로 생긴 모드인지는 모르지만 상당히 유용 합니다.


    날자 선택을 택하면 위와 같이 나옵니다. 그동안 찍은 사진들이 날자별로 나오네요. 저같이 여행을 다니는 분들도 그렇고 평소에 집에서 묶혀두고 쓰는 분들도 원하는 날자에 찍은 사진을 찾거나 그동안 찍은 사진을 간단하게 보기에 참 유용할 것 같습니다. 이 모드는 일반 모드에서도 뷰 버튼을 눌러 축소 버튼을 계속 누르면 진입 가능 합니다. 커서를 달력과 사진 목록 사이에 왔다갔다 하는 기능의 헬프도 나와 있네요. 이모저모 참 친절 하다고 할까요?ㅎㅎㅎㅎ


    슬라이드 쇼 보기 기능도... 이런게 구지 DSLR에 필요할까 싶지요? 전통적인 의미의 DSLR 유저 분들에게는 그닥 필요하지 않을거 같습니다. 그런데 생각을 바꾸어... 아니, 위에 말씀드린 저희 어머니. 비싸 보이는 거대한 카메라를 들고( 상대적 으로요^^ ) 왔는데 야유회 에서 찍은 사진을 자랑 하셔아죠^^ 제가 2년 연속으로 여름휴가를 식구들과 여행으로 갔다 왔습니다. 물론 숙소에 가면 노트북도 있지만 이동하는 차 안에서 간단하게 볼 수 있는 기능 같은건 역시 있으면 좋지요.


    아. 하나가 더 있습니다. 언제부터 탑재 된 기능인지는 몰라도... 축소 하면 아래와 같이 여러장의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72장 이네요. 이 기능이 여러가지 좋지만 저한테 제일 좋은건 스크로를을 빨리 할 수 있다는 것 입니다.ㅎㅎㅎㅎ 지금도 D3000을 입수 한 이후 찍은 사진이 거의 모두 들어 가 있습니다. 대~~강 보기에도 좋고 스크롤을 팍팍 넘기기에도 좋지요.


    설정 모드는 그야말로 메뉴의 기타 설정을 지원 합니다. 가이드 모드의 촬영 기능에서 설정 가능한 부분도 있지만 그 외의 화면이나 저장, 바디 내부의 기능에 관한 세밀한 설정도 가능 합니다. 물론 가이드 모드를 사용 할만한 분 이라면 설정을 사용 할 일이 적겠지만 가이드 모드 에서는 메뉴 키 자체가 가이드 모드로 고정이 되니까요. 유용하지는 않지만 꼭 필요한 모드가 될것 같습니다.



    가이드 모드에서만의 또 하나의 특징이 있네요. 전원을 끌시 자동으로 센서 청소를 합니다. 제가 센서 자동청소 기능을 OFF로 해 두었습니다. 배터리를 아끼려 자주 켯다 끄는 데다가 제가 여행사진을 주로 찍어서 그 작은 동작 하나로도 배터리가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노파심 에서요. 그런데 가이드 모드 에서는 계속 청소를 하네요. 왜 그럴까 고민 하다가 내린 결론은 그거지요. 가이드 모드...


    그럼 끝으로 하나 더. 픽처 컨트롤 입니다. 뭐랄까요. 자동으로 뽀샵을 해 준다고 할까요?ㅎㅎㅎㅎ 채도와 명도를 조절하여 이미지의 느낌을 바꿔 준다고 하면 되겠네요. 이 메뉴를 설정 하여 두면 촬영 한 이미지를 저장 시 해당 설정값을 조정하여 저장을 합니다. NEF(RAW) 에서는 상관 없지만 JPEG 찍사( 저같은^^;; ) 에게는 나름 유용할 내용 이지요. 물론 상위 기종에서는 프로파일 자체를 로드하여 쓸 수 있지만 저같은 초보 에게는 이런 기능이 꽤 유용 하게 사용 될 수 있을거 같습니다. 물론 저는 그냥 찍을 예정 이지만요^^;;


    아. 그리고 각 모드별로 편집도 가능 합니다. 조금은 어설프지만 이러한 기능을 지원 한다는 것 자체가 사용자에 따라서는 상당히 유용할 것 같습니다. D40에서 바로 D3000으로 넘어 왔지만 점점 고급 사용자 분들에게도 유용한 기능과 초보 유저에게도 유용한 기능이 보강 되는거 같네요.


    아래는 각 모드별 동일 피사체를 찍은 사진 입니다. 이런건 삼각대를 두고 완전히 동일한 조건을 맞춰두고 해야 하는게 맞지만 일단 대~~~강 이런 느낌이라고만 이해 해 주세요^^

    [LS모드 - 풍경]


    [ PT - 인물모드 ]


    [ MC - 모노크롬 모드 ]


    [ VI - 선명하게 모드 ]


    [ NL - 자연스럽게 ]


    [ SD - 일반 헉... 모션블러가TT ]


    모노크롬(MC) 이나 선명하게(NI) 는 꽤나 유용하게 사용 할 수 있겠네요. 선명하게는 특히 일반 유저 분들께서 꽤나 좋아하는 특성의 이미지를 내는 듯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주의. PC를 설정 하여 두면 저장 하는데 시간이 좀 더 걸립니다. 이건 RAW를 JPEG로 변환 하면서 위의 설정에 따라 이미지를 보정하여 발생하는 시간 차 인데 이게 조금 답답하긴 합니다. 설정이 없을시 에는 찍으면 0.5초 내에 리뷰가 가능 했는데 이게 초 단위로 늘어지니까요. SLR 클럽의 계시판을 보니 리뷰가 너무 느리다고 AS를 보내야 겠다 하는 분이 있네요. 아마 PC를 켜 두셧던 것이 아닐까 합니다.


    가이드 모드에 대하여 블로거 분들이나 계시판을 보면 그렇게 필요한 기능은 아니다 라는 평가가 많은듯 합니다. 확실히 저도 가이드 모드를 쓸 일은 슬라이드 쇼 하나뿐 일거 같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나름대로 쓸만한 데는 있을듯 합니다. 거기에 기능을 하나하나 사용하다 보니 소프트웨어만 추가 한 것인데도 꽤나 공을 들였다는 느낌이 듭니다. 제가 소프트웨어 쟁이라서 더 호의가 가는지도 모르겠네요. 똑딱이... 컴펙트 디카를 전부 퇴역 시키고 리뷰용 컴펙트 디카만 하나 놔 둔 저희 집 식구들 에게는 어쩌면 중요한 기능으로 자리 잡을수도 있겠네요. DSLR을 똑딱이 대신 쓰는것이 낭비 일 지도 모르겠지만 F1.8짜리 35mm 단렌즈를 단 똑딱이가 저희 집에서는 대 인기라서 이제와서 컴팩트 디카를 구입 하기도 어려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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