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한마디

아 몰라!!! 내 맘대로 할거야!

[ 으아악! 그냥 질러버릴거야! ]

뭐 요즘 고민 많지요. 3학년도 꺾여버린 지금 고민 많을 때 지요? 제 또래 분들 이라면 누구나 다 하는 아이들 교육걱정, 노후걱정, 재산증식 걱정, 건강걱정...

[ 우후후후~ 참치초밥이나 질러봐? ]

을 제가 하고 있을리가 없지요^^ 오늘도 나가서 에스프레소 머신을 지를까, 호텔 회원권을 지를까, 44평 아파트(월세)를 지를까 고민하고 왔습니다만 저의 근본적인 고민은 저런것 과는 틀리지요. 프리로서, 생명이 짧은 직종에 있으면서 하는 여러가지도 있지만 뭐 하여간 고민 많습니다.

[ 뭐, 그러나 현실은... 의욕상실-_-; ]

 

단지 아쉬운 거라면... 제가 잘못한 것이 아닌데 뒤집어 쓰고 있는게 너무 많다는거? 특히 제작년과 작년엔 너무 안 좋은일이 연속이라 정말 훅~ 갈 뻔 했네요. 연일 연 수입 신기록을 세우고 있는게 아니였다면 좀 고달플 뻔 했는데 그나마 다행이네요.

[ 그냥 확 보내버려? ]

이인간 저인간 책임을 묻고싶은 사람이 참 많습니다. 작게는 지금 하고있는 프로젝트의 PM, PL, 계약사 사장부터 크게는... 뭐 하여간. 작게나마 다음주 부터 하나하나 책임을 물어가려 합니다. 얼굴 붉히고 싸움하는 일이 있더라도 책임 꼭 물으려고 합니다. 잘 되면 좋겠는데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