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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마디...일.상.다.반.사. 2013. 2. 15. 01:24
야구나 보러 가 볼까...
WBC가 다가오네요. WBC 2라운드 경기 직관이나 가 볼까요? A석이 15만원-_-;;;; 예매 해 뒀는데 1라운드에서 떨어지면 망... 거기에 두번째 경기 부터는 첫경기 패자끼리 붙는 이런 망할 대진. 토너먼트도 아닌데 어느팀과 붙을지 모르고서는 어떻게 경기를 예매하라고-_-;;;
그런데 오늘 무시무시한 소식이 들리네요. 올림픽에서 레슬링이 퇴출? 제가 아무리 극렬한 야구 빠 지만 레슬링이 퇴출되고 야구가 들어가는건 절대 반대 입니다. 아마추어 스포츠의 스포츠맨쉽이 기반 이였던 올림픽 정신이 완전히 끝장이 난 사건 이네요. 레슬링은 고대 올림픽 부터 있던 마라톤 만큼이나 올림픽을 대표하는 종목인데 그걸 없애다니. 안 보는게 답 이네요. 제가 좋아하는 야구도 극히 상업적인 스포츠라 상업성 자체를 반대하는건 아니지만 비인기, 아마 스포츠를 안 지켜주는 올림픽 이라면 없어져도 될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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