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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돗토리의 추천 온천여관 칸스테이 고제니야여행기 2012. 6. 6. 23:28
일본의 온천여관 이라면 여행을 좋아하는 분 이라면 꼭 한번 가 보고 싶어하실 겁니다. 맛있는 일본식 식사에 온천의 여유... 휴식 이라는 이름에 어울리는 여행 중 하나가 일본 온천여관 방문 이라 생각 합니다. 그런데 일본의 온천여관을 우리나라에서 예약하여 가기가 사실 쉽지는 않습니다. 선택할 수 있는 여관의 수도 적으며 가격도 만만치가 않지요. 거기에 저는 대부분의 여행을 혼자 가는데 호텔식이 아닌 곳 이라면 한명을 안 받는곳도 생각보다 많았고요. 그렇다면 여기를 한번 가 보세요. 돗토리 역 앞의 돗토리 온천의 칸스테이 고제니야 입니다. URL 은 아래와 같습니다. http://www.kozeniya.com 저는 여행을 다닐때 보통 모든것을 직접 하는 편 입니다. 여행사의 에어텔도 좋은 상품이 나오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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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로운 자연을 즐기는법 홋카이도 여행기 - 도카치카와 다이이치 호텔여행기 2008. 12. 20. 13:29
온천여관 이라고 하면 왠지 좀 멀게 느껴지는 단어 라고 할까요? 애초에 온천 이라는 것을 제가 그리 좋아하지는 않으니까요. 스파라고 해야하나 료칸 이라고 해야하나... 그 중에서도 특히 일본의 온천 이라고 하면 노천온천에 넓은 다다미방, 그리고 호화로운 저녁식사 라고 딱 정의를 할 수 있지요. 정의를 할 수 있다기 보다는 저한테 이미지가 그렇습니다^^ 여행 이틀째 숙소는 도카치카와 다이이치 호텔 입니다. 오비히로 역에서 버스를 타고 30분 정도 걸리는 도카치카와 온천지구에 있는 호텔 입니다. 노선 버스가 호텔 로비앞에 정차해서 편하긴 하지만 한시간에 한대 꼴 이라 버스 시간을 놓치면 저와같이 고생을 조금 하게 되지요. 택시를 타면 요금이 꽤나 나올 거리 입니다. 아니, 온천여관을 간다면서 왼 호텔 이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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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로운 자연을 즐기는법 홋카이도 여행기 - 시로가네 파크힐즈 호텔여행기 2008. 12. 7. 14:28
여행의 첫날밤이 왔습니다. 대부분 여행 첫날은 시간에 쫒기는 경우가 많지요? 네시에 일몰을 보고 숙소에 들어와서 정리 하고 보니 다섯시 밖에 안 되었더군요. 왠지 시차가 느껴 진다고 할까요? ㅎㅎㅎ 마츠이씨 덕에 편하게 다녔지만 여행 첫날 이라는 것은 언제나 힘들고 설레는 법. 오늘 묶기로 한 곳은 비에이의 시로가네 온천 지구에 있는 시로가네 파크힐즈 온천호텔 [ http://www.biei-hotelparkhills.com/ ]입니다.가볍게 호텔을 한번 둘러 보고 저녁을 먹으러 내려 갔습니다. La Paix에서 워낙 맛있게, 늦은 시간에 먹어 조금 빠른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지만 원래 야근하는 직장인은 6시에 밥을 안 먹어 주면 안되니까요. 그 전에... 처음엔 온천 이라고 해서 여관을 기대 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