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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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의 캐주얼 이탈리안 레스토랑 페페로니식량창고/서울 2014. 3. 4. 16:28
오늘 포스팅 할 곳은 홍대의 이탈리안 레스토랑인 페페로니 입니다. 왠지 이탈리안 이라면 피자 + 파스타 + 샐러드 밖에 생각이 안 나는데... 그래도 요즘 고급 오너쉐프 레스토랑 부터 심지어 피자헛에 가서 샐러드바 + 피자세트 까지 선택의 폭이 다양 해 졌지요. 맛 있는 집도 많아지고 비싼집도 많아지고 좋게 말하면 상향 평준화? 그래서 조금씩 다른 스타일의 집을 찾게 되긴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페퍼로니는 와인과 캐주얼 이탈리안 으로 홍대에서 유명해 진 거 같습니다. 홍대라고는 했지만 사실 합정역에서 가깝습니다. 합정역 에서 상수역 가는 방향의 골목인데 찾아가기 어려운 곳은 아니지요. 아무리 검색을 해 봐도 네이버엔 안 나오고 다음에만 나와 이상하다 싶었는데 제가 이름을 잘못 알고 있었더라고요. 페페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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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하게 맛있게 압구정의 트라토리아 몰토식량창고/서울 2013. 12. 15. 21:05
요즘 음식점에 대해 검색을 하면... 하아~ 뭔 단어가 이리 어려울까요? 비스트로, 파인 다이닝, 브라세리, 컨템포러리.. 서래마을 이네 압구정 이네 청담동 이네 이런데 이런 이름을 단 데가 참 많은데 이게 뭔뜻이여???? 어디서 들어 본 말 인데 하고 지금 검색 해 봤는데도 잘 모르겟네요. 파인 다이닝은 비싼 저녁코스, 컨템포러리는 최신유행의? 모던한? 브라세리는 프랑스식 캐주얼, 비스트로는 캐주얼 바 뭐 이렇다는데 몇만원 짜리 밥 먹으러 갓는데 비스트로 라고 이름이 붙어 있고 소개에 파인 다이닝 비스트로 라고 써 있는 레스토랑도 있는 데다가 컨템포러리 파인다이닝 이라고 써 있고 잘 모르겠네요. 그냥 비싸고 스타일리쉬 하니 지갑을 열어라!!! 라고 들립니다. 그런데 제가 제일 자주 가는 레스토랑 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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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트라토리아 몰토, 제가 가 본 최고의 레스토랑 ( ★★★★☆ )식량창고/서울 2010. 5. 29. 15:49
이상할 정도로 제가 양식하고는 인연이 없었습니다. 제 블로그에 먹는걸 보면 초밥이나 일식 같은게 좀 많고 양식이 제일 적었던듯 합니다. 실제로도 제가 양식은 덜 먹는 편 입니다. 아주 좋아하긴 하는데 어디를 가서 먹어도 별로 만족 스럽지는 않다고 할까요? 패밀리 레스토랑 이나 스파케티 체인, 햄버거 전문점이네 이런데 들도 자주 가는 편 이지만 먹으면서 맛있게는 먹지만 이걸 블로그에 올려야 겠다 할 정도로 만족 한 데는 없었습니다. 거기에 제 벌이로 괜찮은 레스토랑을 가기에도 좀 어렵긴 하지요^^ 제가 가 본 몇안되는 레스토랑 이지만 다른 분들에게 자신있게 추천 해 드릴 수 있는곳이 생겼습니다. 바로 신사동의 트라토리아 몰토 입니다. 3호선 압구정역 근처에 있는 집 으로 글 끝의 다음맵을 참조 하시면 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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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양식] 그란구스또, 아쉽고도 기억에 남는곳식량창고/서울 2008. 11. 6. 01:29
음식을 먹고 평가할때 나름 고민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전에는 그냥 먹어보고 느낌으로 맛있다! 없다! 를 간단하게 판정을 해 버렸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그렇게 안 되고 있습니다. 주변에서 저보고 미식가 라고( 절대 아닙니다^^;;; )하며 저에게 좋은 집 이나 같이 먹은 음식의 평을 요구 해 오기도 하고, 방문자 수 몇 안되는 작은 블로그 지만 나름 블로그에 평도 올리고... 지금은 먹어보고, 먹고 와서 생각을 많이 하는 편 입니다. 거기에 또 하나, 저의 개인적 취향이란 것이 있으니까요. 먹어보고 거부감이 들었던 음식도 혹시 본토에서는 이렇게 먹는것이 정석이 아닐까, 이건 내 취향이 아니라 무조건 싫어하는건 아닐까, 여러가지로 고민을 하게 됩니다. 오늘 포스팅 주제는 그란구스또 입니다. 제가 언제나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