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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R West 간사이 레일패스로 간사이 지역을 가 보기!
    여행기 2010. 10. 24. 01:41
    저도 첫 일본 여행을 오사카 지역으로 가긴 했지만... 누가 저에게 물어보신다면 저도 첫 일본 여행은 오사카 쪽으로 권해 드립니다. 이게 꼭 오사카 시내에 계시라는 소리는 물론 아니지요^^ 일단 오사카를 추천 해 드리는 최고의 이유는 역시 일본의 진 면목을 볼 수 있어서 입니다. 쇼핑, 먹거리, 사찰, 자연환경, 테마파크 등 뭐 하나 빠지는 것이 없습니다. 두번째 이유는 다양한 패스가 있어 오사카 시내 뿐 아니라 근처 지역을 저렴하고 편하게 즐기기에 좋다는 점 인데 나라, 히메지, 고베, 교토 지역들은 모두 일본 내 에서도 손 꼽히는 관광지 니까요.

    [ 이번 여행에서 신세를 진 공항특급 하루카 ]


    ㅎㅎㅎ 물론 많은 분들이 잘 아시겠지요? 사실 간사이 스롯패스 3일권이 대세입니다. 비 연속식인 데다가 JR을 제외한 간사이 지역의 모든 철도를 이용 할 수 있고 거기에 교토 버스까지 이용 할 수 있다는건 확실히 대단한 장점 입니다. 3박4일 가시는 분 이라면 중간에 오사카 주유패스 같은것으로 하루 쓰시면 본전 생각은 안 날 정도로 이용 할 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그걸 그냥 그대로 갔다오면 제가 아니지요^^ 지난번 여행의 주 목표는 교토 였습니다. 물론 실제로는 날씨 때문에 일정이 꼬여 좀 웃기게 되었지만요TT 그런데 여기서 잠깐. 간사이 스롯 패스로 교토에 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공항에서 난카이 선으로 난바역 까지 가서 다시 시영철로 우메다나 요도야바시로 가서 거기서 한큐나 게이한 으로... 그게 다가 아니죠. 전 JR 교토역에 숙소를 잡았으니 거기서 또 시영철로 갈아타서-_-;;;

    [ 공항특급 하루카의 좌석. 간사이공항-오사카-교토를 가며 좌석도 편합니다. ]


    그래서 사용한 것이 JR West의 간사이 에어리어 패스 입니다. 지난 여행의 숨은 목적 중 하나였습니다. 장단점을 따지기 전에 먼저 패스에 대해서 설명을 드려야 겠네요. 일단 안내 페이지는 아래와 같습니다. 이상할 정도로 JR West가 한국어 안내가 없네요. 거기에 다른지역 JR 들과 달리 홍보페이지나 정보 안내가 미흡합니다. 이런이런-_-;;;

    http://www.jr-odekake.net/en/jwrp/kansai.html

    내용을 요약 해 보면 일단. 사용구간. 이게 제일 중요하지요. 아래의 지역과 같습니다. 좌석이 지정석인 특급 열차를 제외한(공항특급 하루카는 탑승 가능) 전 열차에의 아래 구간에서 사용 가능 합니다. 히메지, 고베, 오사카, 교토, 나라와 같이 유명한 관광지엔 모두 갈 수 있습니다. 물론 횟수 제한 없이요. 1일권이 2천엔 2일이 4천엔, 3일이 5천엔, 4일이 6천엔 이고 기한은 연속식 입니다.


    JR 간사이 패스를 사는 분들이 제일 눈 여겨 봐야 할 부분은 이겁니다. 공항특급 하루카로 공항에서 교토로 가면 75분 걸리며 운임은 3500엔 입니다. 왕복하면 7천엔 이나 하지요. 만약 간사이 스롯 패스로 간다면... 생각만 해도 끔찍하죠? 숙소를 고베로 잡는다 해도 신오사카 에서 신쾌속으로 가면 되니 부담은 줄어듭니다.

    아래 첨부 파일은 JR WEST의 한신지역 노선도 입니다. 아쉽게도 일본어 입니다. 역 명은 대부분 한자인데 독음을 모르면 조금 고달플 수도 있겠네요. 다른 안내서와 함께 보시고 중요한 것이 두개 있습니다. 하나는 이 파일의 노선도에 나온 모든곳에 JR 간사이 패스로 갈 수 있는게 아니라는 점 입니다. 갈 수 있는 지역은 위 사진이나 패스의 간단한 안내도 참조 하세요. 그리고 또 하나는 이 파일의 장점. 바로 각 노선별 쾌속, 특급 열차의 정차역을 알 수 있다는 것 입니다. 이게 상당히 중요한 것 이죠. 차량 내 에서 어느역에 정차할지 알 방법이 없으니까요. 저같이 마이너한 곳을 가거나 즉흥적으로 목적지를 바꾸는 경우가 많은 경우 유용합니다.
     



    아. 여기서 하루카 이야기 좀 더 하죠. 간사이 공항에서 30분 마다 한대가 있으며 패스로는 자유석에 앉아야 합니다. 라피드 베타보다 좌석이 편해 저는 좋네요. 패스로 탑승하면 승무원이 어디까지 가는지 확인 합니다.다른 JR패스와 달리 미도리구치에서 자리 예약은 안 되나 봅니다. 애초에 JR 간사이 패스는 특급을 못 타는패스니까요. 아... 물론 JR패스를 사용 하시는 분은 예외겠지요? 그리고 오사카 지역에 정차하는 역이 텐노지와 신오사카 입니다. 텐노지야 그렇다 치더라도 신오사카 인건 조금 의외지요? 그래도 신오사카에서 오사카 환상선으로 갈아탈 수 있고 오사카에 정차하는 전 열차가 신오사카에도 정차하니 고베나 히메지 가는 분들도 좋습니다. 저는 오사카에서 교토로 돌아 갈 때 에도 하루카를 탓으니까요^^

    [ 하루카 안 에서 찍은 우메다 스카이 빌딩. ]


    JR 간사이 패스의 또 하나 좋은점은 도시간 이동하기엔 JR이 제일 빠르다는 점 입니다. 물론 간사이 스롯으로도 모두 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고베-교토나 간사이공항-교토 같은 구간은 의정부에서 천안까지 1호선타고 가는거 보다 더 곤욕 입니다. 그리고 오사카-고베 구간이나 교토-나라 구간도 JR쪽이 좀 더 빠릅니다. 우지같은 곳을 가기에도 JR쪽이 좀 더 효율적 이지요. 신쾌속을 타면 도시간 이동은 JR이 확실히 빠릅니다. 히메지 같은곳을 가기에도 JR쪽이 빠르니까요.

    [ JR패스로 간사이 지역을 다닐땐 쾌속열차를 이용하시는 것이 포인트. ]


    그런데... 안 좋은점이 있으니 간사이 스롯패스를 더 많이 사용 하시겠지요? 바로 시내 교통이 안 좋다는 점 입니다. 오사카 내 에서는 그나마 오사카 환상선을 타니 좀 걸으면 여기저기 다닐수도 있지만 교토에서는 사실상 아라시야마, 후시미이나리 말고는 가기 어려우니까요. 아! 많이 걸으면 니조성 정도? 나라같은 경우 JR 나라역 에서 도다이지 까지는 걸어갈 수 있는 범위에 아슬아슬 할 정도로 멀고요. 결국 다른 패스나 버스등에 의존해야 할 경우가 생깁니다. 지하철은 물론 버스나 전차, 케이블카도 탈 수 있는 간사이스롯에 비해 아쉬운 점 입니다.

    [ 케이스 자체가 패스의 구실도 하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


    그럼 구매와 사용법. 구매는 JR WEST에서 인터넷으로 할 수도 있지만 특별한 잇점이 없으니 그냥 현지에 가서 구입 하셔도 됩니다. 간사이 공항역의 미도리구치에 가면 구입할 수 있으며 현금, 카드 모두 가능합니다. 구입을 할 때 여권과 항공권을 제시해야 하며 항공권에 아래와 같은 도장을 찍습니다. 이게 우리나라 여행객 들 사이에 1일권을 갈때, 올때 별도로 구매해서 생긴것 같습니다. 블로그들에 보면 대놓고 그렇게 쓰여 있는데가 많네요. 경비를 아끼는 것도 좋지만 합법적인 제도 안 에서 했으면 좋겠습니다. 결국 이게 우리나라와 우리나라 국민의 체면을 깎아먹고 정식으로 구매 하시는 분들에게 불편을 끼처 드리는 일 이니까요.

    [ 구매시 항공권에 도장을 찍으니 1일권을 두장 사는 편법은 절대 하지 마세요. ]

    사용은 아래의 패스를 직원에게 보이고 통과하면 됩니다. 절대로 자동 개표기에 넣으면 안 됩니다. 케이스에 실 로서 아래의 표가 붙어 있습니다. 약관에 보면 여권 제시를 요청 할 수 있으며 아래 정보에 써 있는 본인만 사용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패스를 붙인 실이 떼어지면 효력을 상실 한 것으로 인정 한다고 하네요.

    실제 사용하다보면 사실 조금 귀찮긴 합니다. 자동개표기로 못 나가니까 사람이 근무하는 출구를 찾아가서 거기에 사람이 많으면 또 기다려야 하는 일도 생기니까요. 작은역 들은 상관 없는데 큰 역들은 지름길 중에 무인으로 운영되는 곳도 많고 이상할 정도로 역무원을 붙잡고 있는 사람들이 꼭 있으니까요. 뭐, 저야 그런거 별로 신경 안 쓰지만요. 이건 JR 계열의 다른 패스도 비슷합니다.


    그럼 JR간사이 패스로 갈 수 있는 곳들을 꼽아 볼까요? 이번에 제가 갓던곳이 주 겟네요.ㅎㅎㅎ

    일단 후시미이나리 신사! 교토에서 나라선 일반열차를 타고 이나리 역 에서 내리면 바로 앞 입니다. 후시미이나리는 게이샤의 추억으로 유명한 붉은 도리이가 장관인 신사로 좀 더 올라가면 의외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곳 입니다. 개인적으로 교토에서 꼭 가 보시라 추천해 드리는 곳 입니다.

    2010/10/17 - [여행기] - 교토의 필수 코스, 후시미이나리 신사

    [ 후시미이나리 신사는 JR나라선 일반열차로 교토역 에서 두정거장인 이나리 역 앞에 있습니다. ]


    [ 자연과 붉은 도리이가 어울린 지극히 교토스런 곳 이죠. 저의 추천코스. ]


    의외로 많은 분들이 안 가시는 곳 인데... 여행박사 직원분의 추천 지역인 우지와 뵤도인 입니다. 역시 교토역 에서 나라선으로 가며 이번엔 쾌속을 타셔야 합니다. 20분 조금 못되게 걸리는데 신쾌속을 타면 세정거장 입니다. 우지하면 녹차니 녹차도 꼭 드셔보세요.

    2010/10/19 - [여행기] - 교토 근교의 숨은 명소, 우지와 뵤도인

    [ 우지역은 교토에서 나라선 신쾌속으로 15~20분이면 갑니다. 일반열차 타면 속 좀 터지니 주의! ]


    [ 뵤도인은 다른 교토의 사찰과 느낌이 좀 틀리지요. 박물관이나 녹차체험도 추천. ]


    JR로 고베지역에 가기도 아주 좋습니다. 신쾌속을 이용하면 오사카에서 몇 역 정차도 안 하거든요. 단, 산노미야, 고베역을 중심으로 일반열차로 갈아타야 하는 곳들도 있으니 주의 하시고요. 고베지역은 산노미야 중심으로 모토마치나 중심가 쪽을 많이 다니실 테니 부담이 좀 적네요. 저는 아래의 두 지역엘^^

    2010/10/07 - [여행기] - 고베의 철인 28호를 보고 왔습니다.
    2010/10/06 - [식량창고] - 고베의 스테이크 하우스 아오야마

    [ 고베 지역은 JR로도 대부분의 관광지를 다 갈 수 있지요. ]


    [ 신나가타역의 철인28호. 신나가타 역은 쾌속이 정차 안 하니 주의! ]


    [ 스테이크하우스 아오야마는 우리나라 분들에게도 유명한 저의 추천집! ]


    물론! 히메지나 나라도 빼 먹으면 안되지요. 저는 두 곳을 지난번에 안 가고 간사이 스롯으로 예전에 갔었지만 JR 패스로도 갈 수 있습니다. 단... 히메지는 히메지 성 까지 거리가 그리 안 멀지만 나라는 JR 나라역 에서 제법 걸어야 도다이지 까지 갈 수 있습니다. 그냥 버스를 타는게 속 편할 정도의 거리 입니다. 긴테츠 나라에서도 제법 걸리니까요.

    [ JR로 히메지 가는것이 제일 빠르겠네요. 신쾌속으로 가면 정차역이 8 정거장 밖에 안 됩니다.]


    [ 나라도 쾌속으로 8정거장 만에 가지만 역이 도다이지에서 조금 거리가 있는게 아쉽지요. ]


    물론 오사카 시내도 다닐 수 있습니다. 우메다 지구의 경우 오사카 역과 연결되고 도톤보리 쪽도 JR 난바역 에서 지하상가로 연결되니 다닐만 합니다. 제가 가 본건 아니지만 유니버셜 스튜디오도 JR로 갈 수 있고요. 개인적 으로는 덴덴타운이 조금 먼게 아쉽지만요. 텐노지나 JR 난바에서 지하철로 두정거장 이니 걷기엔 조금^^;;;

    [ 난바역 근처의 요시모토 흥업의 코메디 관람은 일본문화에 흥미있는 분들에겐 매력적인 곳 이죠. ]


    [ 저는 식기구상가에 가서 실컷 구경 했다는^^;; ]


    [ 덴덴타운은 JR난바나 텐노지에서 걸어 가기엔 조금 멀지요. 전 걸었지만^^; ]


    [ 지극히 오사카 스러운 신세카이의 오사카타워. ]


    누가 저에게 어느 패스로 오사카 지역을 가는게 좋냐고 하면 당연히 간사이 스롯이라고 할 겁니다. 그런데 목적에 따라, 여행 패턴에 따라, 가고싶은 지역에 따라 JR WEST 간사이 패스가 더 빠르고 효율있는 경우가 제법 됩니다. 3박4일이나 2박3일로 갈때 패스와 교토버스 1일권을 조합 한다면 간사이 지방의 유명한 곳을 전부 볼 수 있으니까요. 도시간 이동이 빠르다는 장점과 공항특급 하루카를 효율적으로 이용 한다면 제약이 조금 있고 경비도 조금 더 들겠지만  더 빠르고 편하게 간사이 지방을 즐기 실 수 있을겁니다.

    GOOD

    1. 도시간의 이동이 빠르고 편함. 히메지나 나라의 경우 정차하는 역이 사철의 절반수준에 고베-교토, 공항-교토 구간은 시간도 절반정도 밖에 안 걸림.

    2. 공항특급 하루카를 무제한 승차 가능.

    3. 후시미이나리, 우지, 히메지 같은 경우 사철보다 빠르고 편하게 갈 수 있음.

    BAD

    1. JR 밖에 이용 못 함으로 오사카, 교토, 고베의 시내 교통이 불편함. 특히 교토 버스를 못 타는건 심히 아쉬움

    2. 연속으로 이용 할 수 밖에 없어 3일 이상의 여정은 경비가 더 들수도 있음

    3. JR 나라역과 같이 일부 역은 관광지에서 떨어저 있음.

    4. 무인 개찰기를 통과 못 해서 약간은 귀찮을 수도 있음.

    어느 지역을 어떤 식으로 가는지, 숙소를 어디로 하는지에 따라 간사이 스롯 패스보더 더 효율적으로 사용이 가능 하기도합니다. 대신 내공이 조금 필요로 하겠지만요^^ 도시간 이동이 빠르고 편하다는 장점을 십분 활용하면 되니까 일정 잘 잡으시고 필요한 패스 구매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저요? 간사이 지역을 갈 일이 다시 있을까 모르겠습니다^^ 2년연속 여름휴가를 갔으니까요.ㅎㅎㅎㅎ

    [ JR 나라선 이나리 역에 진입중인 일반열차. 경인선 20년전과 분위기가 같지요? ]



    그럼 아래는 유용한 링크들 입니다.

    http://www.westjr.co.jp/english/global.html <- JR West 영어안내 사이트. 정보는 적습니다.
    http://www.jr-odekake.net/ <- JR West 운행정보 안내. 일본어만 이지만 역간 이동정보를 알수 있음. 역 명을 영어로 검색이 가능한 것이 장점
    http://www.ekikara.jp <- 전국 열차시간표. 사철까지 되지만 일본어만 지원.

    위 사이트들 중에서 JR 패스를 쓰는 분들이라면 http://www.jr-odekake.net/ 이 정말 유용합니다. 출발, 도착역이 영어로도 입력 되며 두 역 간의 열차시간, 환승방법, 요금등이 정리되어 나옵니다. 거기에 특정 역의 열차 시간이나 노선도, 역사 내 지도, 역 주변정보등이 나오니까요. 일본어만 나오는 것이 아쉽지만 JR계열 패스로 간사이 지방을 가는 분들 이라면 큰 도움이 될 겁니다. 아래 검색예를 잠깐 들어보면...

    [ 출,도착 역명을 영어로 입력 합니다. 측정역의 시간표나 안내도 볼 수 있습니다. ]


    위 그림이 첫 화면 입니다. 출도착역을 입력하여 검색 할 수도 있고 특정역을 지정하여 그 역의 시간표도 알 수 있습니다. 이 사이트가 다른 안내 사이트들 보다 좋은점은 역 명을 영어로 검색 할 수 있다는 것과 JR west에서 운영하는 사이트 지만 전국 JR역 간의 검색이 가능하다는 것 입니다. 예를들어 시고쿠의 고치에서 교토로 가는것을 검색 해 보죠. 먼저 위와같이 역 명을 영어로 입력합니다.

    [ 영어로 입력하면 비슷한 역 명을 검색 합니다. 그 이외에 검색조건도 바꿀 수 있고요 ]

    그럼 위와같이 뜹니다. 비슷한 역 명 에서 고를수도 있으며 검색 조건을 바꿀수도 있습니다. 특급이나 신칸선 ㄷ등으로도 제한 할 수도 있습니다. 출발 시간이 있는데 이걸 적당히 조절 하는것이 좋습니다. 입력한 기준 시간 이후로 아래의 편 수에 맞춰 출발시간, 환승해야 할 열차시간 등을 표시 해 주니까요.

    [ 입력한 역 간의 시간, 발차시간, 운임등이 자세히 나옵니다. ]


    일목 요연하게 나오지요? 몇시차를 타면 언제 도착하고 어느 역에서 어느 열차로 갈아타야 하는지 나옵니다. 해당 역 정보도 볼 수 있고요. 공항으로 이동할 시간을 미리 계산 해 본다던가 가기 조금 어려운 곳들이나 환승 해야하는 곳을 알기 어렵다 싶을때 이용하시면  딱 입니다. JR 패스 등으로 먼 지역에서 이동하는 계획을 짜기에도 좋고요.

    ㅎㅎㅎ 누가 보시면 JR West에서 홍보하는줄 알거 같네요^^ JR 홋카이도에 행사가 당첨되어 관련 포스팅을 여러개 하긴 했지만... 다음엔 JR 패스를 써서 다니는걸 한번 포스팅 해 보고 싶습니다. 대도시 보다는 시골을 좋아하는 저 에게 JR패스는 유용할 것 같은데 기회가 될 지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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