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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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고쿠의 새로운 철도 패스여행기 2012. 10. 27. 23:22
제 동생이 일본 시고쿠에 유학을 갔다 와서 인지 우리나라에 제일 알려저 있지 않은 일본지역 임에도 저는 꽤나 친숙합니다. 여차여차 두번정도 갓다 왓는데 또 다시 가 보고 싶은 동네입니다. 지역색도 강하고 즐길거리도 좋고요. 그런데 조금 아쉬운거. 교통이 머리가 아픕니다^^ JR 시고쿠 그린패스 라는것이 있는데 국내 여행사에서 판매하는 곳도 없고 잘 알려저 있지도 않지요. 시고쿠 내 에서 교통은 야간버스나 JR 특급을 이용하는데 이것들이 꽤나 비싸고 시간도 걸리거든요. 시간이 줄어들 지는 않지만 이런 시고쿠에서 여행을 하는데 아주 좋은 해결책이 나왔네요. 올 시고쿠 레일 패스. 이번에 새로 발매 되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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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다치 미술관의 일본 최고의 정원여행기 2012. 6. 21. 00:34
돗토리를 가실 때 동해항 에서 페리를 타고 가는 방법이 있고 요나고-기타로 공항을 통하여 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여유있게 페리로 갔다 오는것도 좋지만 대부분 휴가를 하루 정도 끼워 비행기로 가는 경우가 많지요. 그런데 대도시와 달리 중소도시는 사실상 가는 시간과 날자가 지정되어 있습니다. 조금은 아쉽지만 이러한 시간적 제약으로 잃는 것 보다 그 지방의 색을 즐기는 것이 더 좋기에 저는 지방도시 들도 적극 추천 해 드립니다. 그래도 역시 아쉬운건 아쉬운법. 이럴땐 현명하게 계획을 짜서 움직인다면 도리어 스릴(?)있고 더 알차게 즐기기도 합니다. 그래서 돗토리를 요나고-기타로 공항을 통하여 가신 분들에게 귀국날 오전에 가 보시길 추천 해 드립니다. 바로 아다치 미술관 입니다. 사실 비행기 시간에 맞추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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돗토리의 사구에 가 보자~여행기 2012. 6. 20. 01:35
돗토리 하면 뭐가 있을까요? 우리나라 에서는 돗토리 하면 일단... 아테나? 돗토리가 그렇게 잘 알려진 곳은 사실 아니니까요. 그런데 저는 돗토리 하면 떠오르는 것이 두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게 하고 사구 입니다. 일본에 조금 관심 있는 분 이라면 어딘지는 모르지만 일본에 사막이 있더라... 정도는 아시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제가 돗토리 갔다고 하면 어딘지 모르는데 "거 외 사막 있는데" 하면 다들 아하!!! 하시니까요^^ 게는 아쉽게도 철이 지났으니 이번엔 참기로 하고 사구로 가기로 하였습니다. 일단 사구 가는 방법부터. 돗토리 사구를 가려면 돗토리 역 앞의 버스터미널 0번 승차장에서 타시면 됩니다. 버스 시간표는 아래 첨부한 파일을 보시면 됩니다. 두번째 페이지를 보시면 돗토리 사구 중 어디에서 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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돗토리의 추천 온천여관 칸스테이 고제니야여행기 2012. 6. 6. 23:28
일본의 온천여관 이라면 여행을 좋아하는 분 이라면 꼭 한번 가 보고 싶어하실 겁니다. 맛있는 일본식 식사에 온천의 여유... 휴식 이라는 이름에 어울리는 여행 중 하나가 일본 온천여관 방문 이라 생각 합니다. 그런데 일본의 온천여관을 우리나라에서 예약하여 가기가 사실 쉽지는 않습니다. 선택할 수 있는 여관의 수도 적으며 가격도 만만치가 않지요. 거기에 저는 대부분의 여행을 혼자 가는데 호텔식이 아닌 곳 이라면 한명을 안 받는곳도 생각보다 많았고요. 그렇다면 여기를 한번 가 보세요. 돗토리 역 앞의 돗토리 온천의 칸스테이 고제니야 입니다. URL 은 아래와 같습니다. http://www.kozeniya.com 저는 여행을 다닐때 보통 모든것을 직접 하는 편 입니다. 여행사의 에어텔도 좋은 상품이 나오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