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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돗토리의 자연, 우에다 쇼지 사진관과 다이센여행기 2012. 5. 28. 19:42
일본에 가면 한번씩 꼭 가보시라 하고 싶은 곳들이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그냥 제가 좋아하는 곳 이라 해야 겠네요^^ 나중에 한번 포스팅을 하겠지만 대체적으로 보면 자연이나 문명 이라기 보단 사람이 자연을 살린 곳들을 좋아합니다. 우리나라 관광지가 조금 부족하다 느끼는 것 이기도 하고 일본의 관광지 들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요소 이기도 하지요. 이번에 간 돗토리 에도 그런 제 마음에 드는 곳들이 있어 기를쓰고 가 보았습니다. 바로 우에다 쇼지 사진 미술관 입니다. 일단 그 전에 우에다 쇼지 미술관 정보를 몇가지 첨부하는 것이 좋겠네요. 우에다 쇼지 미술관의 홈페이지 입니다. http://www.japro.com/ueda/ 생각보다 정보가 적지요? 차로 가시는것이 아니라면 제일 중요한 정보는 이거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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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에서 패스를 왜 사나?여행기 2012. 1. 1. 12:59
최근 일련의 사태 때문에 꺼려지는건 사실 이지만 일본이 해외여행지로서 가지는 매력은 아직도 꽤 높다고 생각 합니다. 여러가지 이점이 있겠지만 혼자다니는 저 에게는 일본의 최고 매력 중 하나는 교통입니다. 보통 인기있는 관광지 들은 대도시라 대중교통이 많지만 그 중에서 일본은 철도와 전차를 중심으로 한 대중교통이 훌륭한 곳 이기도 하지요. 그래서 대부분의 일본에 가시는 분들이 어떤것 이던 패스를 한둘씩 사게 됩니다. 그리고 본전을 뽑는다고 발바닥에 불이 나도록 뛰어다니기도 하고요. 그런데 인터넷에서 요즘 나오는 이야기 들이 있습니다. 패스, 특히 JR 패스는 필요없다!!! 하고요. 그래서 그 말에 반대표를 던저 보려 합니다. 제 경험을 중심으로 말이지요. 패스는 돈아끼러 사는게 아니다!! 아니 이게 무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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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가와현의 우동집중 난이도 No.1 야마나카(山內)우동의 진짜 사누키우동여행기 2011. 10. 23. 02:12
지난번에 제가 갔다온 여행에서 몇가지 목표가 있었습니다. 먹는거로 한정을 해 보자면 일본의 패밀리 레스토랑에 가서 드링크바 주문하기( 실패TT ), 나가사키 가서 나가사키 짬뽕 먹기( 실패TT ), 사세보 가서 사세보 버거 먹기( 실패TT ), 가고시마 가서 쿠로부다 샤브샤브 먹기( 비스무리 했지만 실패TT ) 등등!!! 연전연패!!! 그런데 지난번 여행의 먹는 목표 중 제법 난이도 있으면서 성공한 것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우동먹기 입니다. 그럼 야마나카 우동에 가기 전에 카가와의 우동 이야기를 좀 해 보겠습니다. 원래 처음에 갈 때는 우동택시를 탈 생각 이였습니다. 카가와- 다카마츠의 우동택시 라면 일본 전국적 으로도 유명합니다. 일정한 금액을 지불 하면 택시가 유명 우동집을 돌며 우동에 대한 설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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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 최남단역 니시오오야마 에도 깃발을 꽃았습니다~여행기 2011. 10. 15. 16:23
우하하하!!! 이미 다른 여러 블로거 분들이 꽃아놓은 깃발 위 이긴 했지만 저도 일본의 최북단 이라는 소야미사키에 저의 발자국을 새기고 그곳의 모습을 필름에 넣어 왔습니다. 세계 3대 야경 이라는 하코다테의 야경도 보고( 좋긴 하던데요^^; ) 신칸선으로 홋카이도 에서 시고쿠 가기 같은 뻘짓도 또 하고( 사실 태풍 때문에 일정이 틀어져서TT ) 우동하나 먹으러 산속 무인역을 또 기어가고 했지만... 역시 깃발꽃기를 시작 했으면 끝을 봐야지요. JR 최 남단역 니시오오야마(西大山)에 다녀 왔습니다. 니시오야마 역은 국내에서 케이블 TV를 통해 알게되었습니다. 원래 일본 최 남단 기차역 이였다가 오키나와에 모노레일이 생긴 후 항의를 받았다네요. 오키나와는 일본이 아니냐고요. 그래서 지금은 JR 최 남단역 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