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량창고/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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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케멘이 유명한 도쿄의 로쿠린샤식량창고/일본 2013. 6. 2. 14:35
요즘 일본에서는 찍어먹는 라면인 즈케멘이 유행이라고 합니다. 즈케멘 자체는 인기를 끈지 조금 되었지요. 전문가들은 다음에 인기 끌 라면으로 아부라소바가 유행 할 거라 한다지만 즈케멘의 인기가 사그러 들 것 같지는 않습니다. 아니 뭐 제가 일본 전문가도 아니고 제가 본 TV나 블로거 들이 그렇게 이야기 한다고요^^ 즈케멘 이란건 2,3년전 부터 들어 봤는데 막상 먹어 볼 기회가 없었습니다. 원래는 WBC를 보려고 준비 했다가 졸지에 도피 여행이 되어 버린 지난번 도쿄 여행때 도쿄에서 제일 유명하다는 즈케멘 집에 가 보았습니다. 로쿠린샤는 도쿄역 지하의 도쿄이치방가이 라는 음식코너 중 라멘스트리트 라는 라면 전문코너 에 있습니다. 원래 주택가에 있다가 손님이 많아 민원 때문에 그리로 옮겼다고 하네요. 도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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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베의 스테이크 하우스 아오야마식량창고/일본 2010. 10. 6. 15:36
일본에 가면 먹을 재미를 빼 놓을 수 없습니다. 단순 비교는 곤란하지만 유명한 미슐랭 가이드의 일본판에 평점을 받은 집 들이 많다는 것은 객관적인 평가 에서도 일본의 음식들이 좋은 평을 듣고 있다는 뜻 이니까요. 이번에 갔다 온 곳은 고베의 스테이크 하우스 아오야마 입니다. 고베의 소고기 라고 하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맛 이니 고베에 가면 소고기 정도는 한번 먹어 보는게 좋지요. 그런데 가격이 만만치 않지요? 세계적 명품 브랜드 이자 오죽하면 LA Lakers의 슈퍼 에이스, 코비 브라이언트(Kobe Bryant)의 이름이 고베 소괴 에서 왔다고 할 정도니까요.( 농담이 아닙니다!!! ) 이런 소고기를 맛있게 먹는 방법이라면 스키야키나 육사시미도 있지만 그래도 역시 스테이크가 정도 랄까요^^;; 아오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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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도쿄에서 먹은겄들...식량창고/일본 2010. 4. 23. 18:32
여행을 가는 목적중 하나는 역시 먹는것 이죠^^ 음식 이란것이 단순히 먹고 배 채우는 것 뿐만이 아니라 그 나라의 문화나 자연환경, 역사까지도 포함된 삶의 종합 예술 이니까요. 그 나라 음식을 먹어 봄 으로서 그 나라를 느낄 수 있다고 할까요? 물론 요즘 서울에도 여러가지 나라의 다양한 음식점 들이 들어 와 있지만 역시 본토에 가서 먹는 것 하고는 또 틀리지요. 그리고 일본이라면 일식 뿐 아니라 다른나라 음식들도 본격적으로 하는 곳이 많이 있습니다. 최근 출시된 미슐랭 가이드 일본판에 점수를 받은 양식 레스토랑의 수가 파리보다 많다고 합니다. 물론 논란의 여지가 있는 것 이긴 하지만 그만큼 일본, 특히 도쿄의 레스토랑들이 세계적 수준이라는 증거기도 하겠지요. 그럼 이번에 갔다 온 도쿄 여행에서 먹었던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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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부쿠로 최고의 라면 무데키야와 에노시마 라면하레루야식량창고/일본 2010. 4. 11. 02:47
일본의 맛 이란게 여러가지가 있지요? 직접 일본을 가서 먹어봐도 좋지만 요즘 우리나라에도 꽤나 잘 하는 집이 여럿 들어 와 있습니다. 이전한거 같다는데 홍대 노사이드의 히로시마 야키의 경우 본토의 히로시마 야키에 버금가는 맛을 자랑 했지요. 가게 분위기가 까칠한게 엄청난 흠 이였지만요^^ 미타니아도 서울에서 일본음식이 그리울때 잘 가고 최근 질이 떨어진듯 하지만 분당의 야마다야도 꽤 마음에 듭니다. 거기에 초밥의 경우는 스시효나 남가 같은경우는 일본과 비교해도 될 맛과 멋이 있으며 기꾸도 나름의 장점을 잘 살려 경쟁이 된다고 생각 할 정도 였습니다. 어떻게 아냐고요? 둘 다 가서 먹어보고 비교 한 결과니까요^^;;;; 그런데 제가 일본을 대표하는 음식 이면서 잘 안 먹고 돌아다닌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