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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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간단히 해 먹는 오차즈케지름기 2009. 5. 3. 16:02
교토에서 오차즈케를 손님에게 내 놓는단 의미는 이거나 먹고 빨리 가라는 의미라고 하지요? 드라마, 영화, 만화, 애니 등에 많이 나와 일본에 대해 관심이 조금만 있는 분 이라면 누구나 아실 내용 일 겁니다. 꼭 이런건 아니라고 해도 우리의 누릉지 같이 일본의 전통 서민식 이라고 할까요? 물론 생선살을 올리고 도미 뼈로 다시를 낸 고급품도 있습니다만 대체적으로 쉽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일본 서민식 이란 이미지가 더 강하지요. 일본 유학 간 동생이 동네 음식점에서 주문 했다가 진짜 녹차에 밥 말아줘서 놀랬다는 이야기도 들어 봤으니까요.ㅎㅎㅎㅎ 오늘의 메뉴는 오차즈케 입니다. 만드는 방법이요? 아주 간단 합니다. 1. 오차즈케 후레이크를 준비. 제가 잘 가는 모X마트 같은데서도 싸게 팝니다^^ 2. 잘 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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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여유가 있을때 타고싶은 자동차지름기 2009. 1. 4. 02:21
누구나 이런 가정을 한번씩 하지 않으세요? 로또가 당첨이 되면( 당첨이 안 되어 해 뜨면 출근 합니다TT ) 이 차를 끌고 싶다... 이런 생각이요. 가끔씩 X배드림 같은데 라도 들어가서 가격이라도 보면서 군침만 잔뜩 흘리고요^^ 남자들의 최고 비싼 장난감이 자동차 라는 이야기가 이럴때는 정확하게 맞는다고 생각 합니다. 그래서 제가 경제적 여유가 있을때 끌고싶은 차 다섯종을 꼽아 보았습니다. 물론 수입차 중심 입니다. 제 취향이 많이 가미된 리스트 입니다. 1. BMW 328i Sport ( M package ) BMW 3 시리즈라 하면 그야말로 명불허전 이지요. 아반떼 보다 조금 더 큰 차체에 프론트 미드쉽 구조의 FR, 거기에 칼날같은 핸들링과 부드러운 엔진. 실키식스라 불리는 직렬 6기통에 한때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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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매니아 에스프레소머신지름기 2008. 7. 6. 22:32
음... 이것도 몇년을 살까말까 고민했던 물품인데 퇴근 해 보니 집에 한대가 와 있네요. 요즘 저희 형이 지름신 대강림 하신듯. 그래서 오늘의 지름은 크레매니아 에스프레소 머신 입니다. 정확한 모델 명 이나 상품명은 정확히 모르지만 옥션에서 16만원을 조금 더 주고 삿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키라님의 블로그( http://blog.naver.com/akides82/90021689596 ) 참조 하셔도 좋겠네요. 프린노랭님의 블로그( http://blog.naver.com/prinyellow/30021731776 )에 팜플렛에 가까운 자세한 내용이 올라 와 있군요. 15기압에 추출압력 9기압... 제법 괜찮네요. 패키지에 보면 원두 그라인더와 에스프레소 머신의 부속들, 그리고 판매자가 준 원두가 들어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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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과 i30 VGT 진정한 연비의 제왕...지름기 2008. 5. 1. 01:06
##### 다 좋은데... 횬다이 이 XXXX ##### 11만 넘어서 엔진을 뽀개먹었습니다. 400에 육박한 돈을 날렸습니다. 뭐, 좀 무리하긴 했지요. 평소에는 연비운전 하지만 가끔씩 레드존까지 엔진 돌리고 그야말로 엔진과 미션 쥐어짰으니까요. 터보가 산산조각이 낫더군요. 그런데 이번에 정기점검을 하는데 엔진 회전수가 ECU에 안 나오는 모양이더랍니다. 때려 밟은것도 원인이긴 하지만 회전수 정보가 안 가서 VGT 컨트롤이 안 된게 원인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횬다이... 클릭, i30, i40 답게 가끔은 유럽 스타일의 횬다이 답지않은 괜찮을 차를 만들지만 역시 차의 기본이 되는 "신뢰성" 이란 부분에선 꽝 입니다. 엔진, 미션, 서스 횬다이가 잘 한다고 알려저 있지만 실은 제일 못믿을 것들 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