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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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 최남단역 니시오오야마 에도 깃발을 꽃았습니다~여행기 2011. 10. 15. 16:23
우하하하!!! 이미 다른 여러 블로거 분들이 꽃아놓은 깃발 위 이긴 했지만 저도 일본의 최북단 이라는 소야미사키에 저의 발자국을 새기고 그곳의 모습을 필름에 넣어 왔습니다. 세계 3대 야경 이라는 하코다테의 야경도 보고( 좋긴 하던데요^^; ) 신칸선으로 홋카이도 에서 시고쿠 가기 같은 뻘짓도 또 하고( 사실 태풍 때문에 일정이 틀어져서TT ) 우동하나 먹으러 산속 무인역을 또 기어가고 했지만... 역시 깃발꽃기를 시작 했으면 끝을 봐야지요. JR 최 남단역 니시오오야마(西大山)에 다녀 왔습니다. 니시오야마 역은 국내에서 케이블 TV를 통해 알게되었습니다. 원래 일본 최 남단 기차역 이였다가 오키나와에 모노레일이 생긴 후 항의를 받았다네요. 오키나와는 일본이 아니냐고요. 그래서 지금은 JR 최 남단역 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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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에 다녀 왔습니다.사진관 2010. 10. 3. 23:30
교토에 다녀 왔습니다. 추석때 갔다 온 거니 벌써 쫌 되었네요. 뭔가 구체적인 목표를 가지고 갔다기 보단 가격대가 괜찮아서, 충동적으로, 무계획으로 갔다 왔거든요. 원래는 시즈오카에 건담을 보러 가고 싶었지만TT 하여간 정리를 해 보면 오사카가 아닌 교토를, 그동안 사서 다니던 간사이 스롯 패스가 아닌 JR 간사이 패스로 갔다 왔습니다. 숙소도 아에 교토역 앞에 잡고요. 이상고온, 폭우, 열차지연... 이거저거 꼬이고 버스까지 연착이다 뭐다 해서 귀국할때 늦을 뻔 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제일 부담없이 속 편하게 갔다 온 여행 이였습니다. 이로서 간사이 지방은 재패 한 것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요^^;;; 자세한건 포스팅을 다시 한번 하겠습니다. 교토란 곳은 갈 때마다 만족하는 곳 이네요. 계절에 따른 색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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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의 조용한 꽃놀이 장소 신주쿠공원여행기 2010. 7. 4. 00:07
봄에피는 벚꽃놀이는 이제 일본에만 있는 문화가 아니게 되었지요? 우리나라의 윤중로나 진해의 군항제 철이 되면 사람이 엄청 몰리는 나름 역사있는 행사가 되었으니까요. 그래도 일본의 그것과는 조금 틀리다고 할까요? 윤중로의 경우 꽃 아래서 자리 피고 먹고 마신다는( 개인적으로 제일 마음에 안 드는^^;; )형태도 많지만 우리나라는 가서 꽃을 보고 온다는 기분 이지요? 일본은 자리를 피고 앉아서 잔치를 벌인다는 기분에 가깝지요. 회사 부서나 학교 단체, 친지들 끼리 야외회식을 하는데 인원을 따로 차출해서 자리부터 잡고 준비까지 철저하게 하는... 거의 소풍이나 단합대회 준비하듯 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필수로 한다는 기분 이지요. 올해는 노리고 간 것이 아니였지만 하여간 꽃놀이를 도쿄로 간 모양세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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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 가는 또 다른방법, 시즈오카행~여행기 2010. 4. 2. 22:27
원래 지난주에 코치에 가 있었어야 하는데... 여러가지 사정과 삽질 덕에 코치에 못 갔습니다. 그래서 지난 주말 갑자기 생각을 하게 된 것이 있습니다. 에라이!!! 도쿄나 가자!!!! 그런데 도쿄란게 가고 싶다고 갈 수 있나요? 그것도 갑자기 토요일날에 다음주 월요일 출발 편을요. 거기에 요즘 희한하게 일본을 가는 자리가 없습니다. 거기에 가격도 만만치 않지요. UA 같은것은 꽤나 가격도 착하지만 이게 꽤나 일찍 구해야 구할 수 있으니까요. 거기에 호텔은? 허허~~~ 거 참... 허들이 높으니 더 불타 오르네요. 오기발동!!! 내 어디 비행기 한두번 타 보나!!! 2008/09/01 - [여행기] - 도쿄행 추천 항공편 UA882와 추천 숙소 에도야 아니, 도쿄로 가는데 왼 시즈오카 냐고요? 일단 표가 ..